국방부 “북, 언제든지 핵실험 할 수 있는 준비 갖춰”

입력 2016.01.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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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 지역에서 인공 지진이 감지된 것과 관련해 북한은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은 지도부 결심에 따라 마음만 먹으면 핵실험을 할 수 있다며 현재 한미 군당국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전 11시 10분 위기조치반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인공지진이 핵실험일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측 정보 등을 바탕으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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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북, 언제든지 핵실험 할 수 있는 준비 갖춰”
    • 입력 2016-01-06 12:28:13
    정치
국방부는 북한 지역에서 인공 지진이 감지된 것과 관련해 북한은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은 지도부 결심에 따라 마음만 먹으면 핵실험을 할 수 있다며 현재 한미 군당국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전 11시 10분 위기조치반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인공지진이 핵실험일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측 정보 등을 바탕으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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