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후 1시30분 NSC 주재…북 수소탄실험 대응

입력 2016.01.06 (13:07) 수정 2016.0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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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오후 1시반부터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1시반부터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에앞선 낮 12시부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12시 반에 첫 수소탄 실험이 성공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로 격상됐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북한의 핵실험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유엔 차원의 대응 조치와 함께 미국 등 동맹국과의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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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06 13:07:02
    • 수정2016-01-06 14:29:43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오후 1시반부터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1시반부터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에앞선 낮 12시부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12시 반에 첫 수소탄 실험이 성공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로 격상됐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북한의 핵실험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유엔 차원의 대응 조치와 함께 미국 등 동맹국과의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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