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란 제재 해제…“8천만 시장 열렸다”

이란 핵협상 타결 6개월만에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해제됐습니다. 인구 8천만 명의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 업체들이 본격적인 이란 진출 준비에 나섰습니다.

여 ‘험지 출마 후폭풍’…야 ‘주도권 다툼’

새누리당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마포와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야권 주도권을 놓고 힘겨루기를 이어갔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 ‘뚝’…일주일 강추위

내일 낮부터 시베리아 지역의 찬 공기가 밀려와 모레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일주일 동안 이어지겠습니다.

아들 시신 훼손 ‘구속’…“장기 결석 220명”

아들 시신을 훼손한 뒤 냉동실에 보관한 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장기결석 초등학생이 220명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정부는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차이잉원 당선에 양안 관계 ‘긴장’ 예고

타이완의 주권을 강조해온 차이잉원이 총통에 당선되면서 양안 관계가 경색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이완 가수 쯔위가 타이완 기를 흔든 사건이 표심을 움직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