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저성과자 해고·취업규칙 변경’ 지침 발표

한국노총의 대타협 파기 사흘 만에, 정부가 저성과자 해고 기준과 취업규칙 변경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노사 갈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고, 노동계는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北 제외 5자회담 시도”…B-2 폭격기 온다

북핵 해결을 위해서는 북한을 뺀 5자 회담을 시도해야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하 핵무기를 무력화시키는 순항미사일을 배치하기로 했고, 미군도 스텔스 폭격기 B-2를 보내 대북 무력 시위에 나설 계획입니다.

70억 원 쓰고도 성과 미미…‘외유’ 일색

한해 70억 원이 넘는 세금이 국회의원 외교 활동에 투입되지만, 별 성과 없는 외유에 그치고 있습니다. 오찬과 만찬 일색인 의원 외교 실태를 고발합니다.

알파인스키장 개장…올림픽 준비 착착

평창동계올림픽을 2년 앞두고 강원도 정선 알파인스키 경기장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에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가 열려 올림픽 예행연습을 갖습니다.

시진핑 과감한 중동 행보…글로벌 패권 노리나

중국 시진핑 주석이 막대한 액수의 해외 투자를 앞세워, 중동국가들과 동맹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대체할만한 글로벌 패권을 차지하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