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2.07 (20:59) 수정 2016.02.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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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오전 9시 31분 탐지”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반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습니다. 4차 핵실험 이후 한 달만으로, 우리 공군 '피스아이'와 해군 이지스함에 발사 사실이 바로 탐지됐습니다.

“발사체 정상 궤도 진입”…김정은이 직접 주도

북한은 '광명성 4호'가 궤도에 정상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필 명령서 등을 공개하며 김정은이 직접 주도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도발”…사드 배치 협의 공식화

박근혜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며 "강력한 제재"를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협의를 공식화했습니다.

“13,000km ICBM급”…추가 도발 우려

정부는 북한이 사거리 만3천 킬로미터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술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5차 핵실험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 발사 등 추가 도발 우려도 나옵니다.

안보리 내일 새벽 긴급회의…중국도 대북 규탄

UN 안보리는 우리 시각 내일 새벽 1시 긴급회의를 열고 강도 높은 대북 제재안을 논의합니다. 중국도 유감을 표명하는 등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강력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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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7 19:52:55
    • 수정2016-02-07 22:13:11
    뉴스 9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오전 9시 31분 탐지”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반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습니다. 4차 핵실험 이후 한 달만으로, 우리 공군 '피스아이'와 해군 이지스함에 발사 사실이 바로 탐지됐습니다.

“발사체 정상 궤도 진입”…김정은이 직접 주도

북한은 '광명성 4호'가 궤도에 정상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필 명령서 등을 공개하며 김정은이 직접 주도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도발”…사드 배치 협의 공식화

박근혜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며 "강력한 제재"를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협의를 공식화했습니다.

“13,000km ICBM급”…추가 도발 우려

정부는 북한이 사거리 만3천 킬로미터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술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5차 핵실험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 발사 등 추가 도발 우려도 나옵니다.

안보리 내일 새벽 긴급회의…중국도 대북 규탄

UN 안보리는 우리 시각 내일 새벽 1시 긴급회의를 열고 강도 높은 대북 제재안을 논의합니다. 중국도 유감을 표명하는 등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강력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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