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화력’ 오리온, 동부 완벽 제압! 먼저 1승

입력 2016.02.26 (21:47) 수정 2016.02.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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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리온이 동부를 물리치고 먼저 웃었습니다.

오리온은 단신 가드 조 잭슨을 앞세운 막강 공격력이 돋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 잭슨이 정확한 3점 슛으로 동부의 골망을 흔듭니다.

3쿼터 가로채기에 이은 강력한 덩크는 더욱 압권입니다.

잭슨 특유의 탄력이 넘쳐났습니다.

잭슨은 날카롭고 재치있는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도 도왔습니다.

23득점에 도움 8개, 잭슨은 만능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헤인즈와 이승현까지 내외곽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오리온은 한수위의 공격력을 과시하며 동부를 104대 78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오리온은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잭슨(오리온) : "포인트 가드로서 3점슛 기회가 많이 나지 않지만 오늘은 기회가 많이 있었고 3점슛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동부는 허웅이 오리온의 수비에 막혀 8득점에 그치는 등, 슈터들의 부활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오리온의 외곽 공격을 차단하는 수비 해법도 마련해야 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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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강 화력’ 오리온, 동부 완벽 제압! 먼저 1승
    • 입력 2016-02-26 21:47:38
    • 수정2016-02-26 2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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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리온이 동부를 물리치고 먼저 웃었습니다.

오리온은 단신 가드 조 잭슨을 앞세운 막강 공격력이 돋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 잭슨이 정확한 3점 슛으로 동부의 골망을 흔듭니다.

3쿼터 가로채기에 이은 강력한 덩크는 더욱 압권입니다.

잭슨 특유의 탄력이 넘쳐났습니다.

잭슨은 날카롭고 재치있는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도 도왔습니다.

23득점에 도움 8개, 잭슨은 만능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헤인즈와 이승현까지 내외곽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오리온은 한수위의 공격력을 과시하며 동부를 104대 78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오리온은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잭슨(오리온) : "포인트 가드로서 3점슛 기회가 많이 나지 않지만 오늘은 기회가 많이 있었고 3점슛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동부는 허웅이 오리온의 수비에 막혀 8득점에 그치는 등, 슈터들의 부활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오리온의 외곽 공격을 차단하는 수비 해법도 마련해야 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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