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자영업자 22% 자산수준 악화
입력 2016.02.29 (12:10)
수정 2016.02.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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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침체 여파 속에 자영업자 5가구 중 1가구가 보유자산 수준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이별로는 고령층의 자산 하락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컸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 복지조사로 본 가구의 동태적 변화 분석을 보면 지난 2012년에서 2015년 사이 자영업자의 22%는 재산수준인 순자산 분위가 하락했습니다.
지난 3년간 5가구 중 한 가구꼴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자산 분위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액수에 따라 5단계로 나눈 것으로 순자산 분위가 떨어졌다는 건 보유자산 수준이 하락했음을 뜻합니다.
순자산 분위가 상승한 자영업자는 19.6%, 유지한 자영업자는 58.4%였습니다.
반면에 자영업자에 비해 소득이 안정적인 임금근로자의 경우 20.6%는 순자산 분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임금근로자는 16.3%, 유지한 임금근로자는 63.1%였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일정한 수입이 없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같은 기간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비율이 21.4%로 조사돼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습니다.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비율은 39세 이하에서는 16.2%, 40세에서 59세 사이에서는 17.4%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경기침체 여파 속에 자영업자 5가구 중 1가구가 보유자산 수준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이별로는 고령층의 자산 하락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컸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 복지조사로 본 가구의 동태적 변화 분석을 보면 지난 2012년에서 2015년 사이 자영업자의 22%는 재산수준인 순자산 분위가 하락했습니다.
지난 3년간 5가구 중 한 가구꼴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자산 분위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액수에 따라 5단계로 나눈 것으로 순자산 분위가 떨어졌다는 건 보유자산 수준이 하락했음을 뜻합니다.
순자산 분위가 상승한 자영업자는 19.6%, 유지한 자영업자는 58.4%였습니다.
반면에 자영업자에 비해 소득이 안정적인 임금근로자의 경우 20.6%는 순자산 분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임금근로자는 16.3%, 유지한 임금근로자는 63.1%였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일정한 수입이 없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같은 기간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비율이 21.4%로 조사돼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습니다.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비율은 39세 이하에서는 16.2%, 40세에서 59세 사이에서는 17.4%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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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자영업자 22% 자산수준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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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9 12:14:08
- 수정2016-02-29 22:05:00
<앵커 멘트>
경기침체 여파 속에 자영업자 5가구 중 1가구가 보유자산 수준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이별로는 고령층의 자산 하락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컸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 복지조사로 본 가구의 동태적 변화 분석을 보면 지난 2012년에서 2015년 사이 자영업자의 22%는 재산수준인 순자산 분위가 하락했습니다.
지난 3년간 5가구 중 한 가구꼴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자산 분위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액수에 따라 5단계로 나눈 것으로 순자산 분위가 떨어졌다는 건 보유자산 수준이 하락했음을 뜻합니다.
순자산 분위가 상승한 자영업자는 19.6%, 유지한 자영업자는 58.4%였습니다.
반면에 자영업자에 비해 소득이 안정적인 임금근로자의 경우 20.6%는 순자산 분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임금근로자는 16.3%, 유지한 임금근로자는 63.1%였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일정한 수입이 없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같은 기간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비율이 21.4%로 조사돼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습니다.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비율은 39세 이하에서는 16.2%, 40세에서 59세 사이에서는 17.4%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경기침체 여파 속에 자영업자 5가구 중 1가구가 보유자산 수준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이별로는 고령층의 자산 하락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컸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 복지조사로 본 가구의 동태적 변화 분석을 보면 지난 2012년에서 2015년 사이 자영업자의 22%는 재산수준인 순자산 분위가 하락했습니다.
지난 3년간 5가구 중 한 가구꼴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자산 분위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액수에 따라 5단계로 나눈 것으로 순자산 분위가 떨어졌다는 건 보유자산 수준이 하락했음을 뜻합니다.
순자산 분위가 상승한 자영업자는 19.6%, 유지한 자영업자는 58.4%였습니다.
반면에 자영업자에 비해 소득이 안정적인 임금근로자의 경우 20.6%는 순자산 분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임금근로자는 16.3%, 유지한 임금근로자는 63.1%였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일정한 수입이 없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같은 기간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비율이 21.4%로 조사돼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습니다.
순자산 분위가 하락한 비율은 39세 이하에서는 16.2%, 40세에서 59세 사이에서는 17.4%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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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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