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용준♥박수진 부부, 하와이서 포착

입력 2016.03.01 (08:24) 수정 2016.03.01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배우 배용준, 박수진 씨 부부가 하와이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기사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어제 미국에서 화려하게 개최됐고요.

영화 '귀향'과 '동주'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준비한 소식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생활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2개월째 머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일홍 (더팩트 연예팀장) :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산책하는 장면들을 저희가 현장에서 포착을 했는데. 편안하게 해변 비치하우스 주변을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최근, ‘하와이 이주설’이 제기되고 있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

아내인 박수진 씨는 하와이에 장기 체류 중인 이유로 임신설과 원정출산설을 의심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일홍 (더팩트 연예팀장) : "(박수진 씨도) 결혼 직후의 날씬한 몸매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그래서 원정 출산설이니 하와이 이주설이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고."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배용준, 박수진 부부!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랍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초미의 관심사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수상 여부였는데요.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생애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여우주연상에는 영화 ‘룸’의 배우 브리 라슨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요.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 영화팬들에게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한국인 최초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고요.

배우 이병헌 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시상자에 선정돼 외국어영화상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했습니다.

수상한 모든 분들 축하합니다!

영화 ‘귀향’과 ‘동주’가 관객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의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는데요.

<인터뷰> 조정래 (영화 ‘귀향’ 감독) : "수많은 순국열사가 (독립을) 외쳤던 뜻깊은 날에 우리 영화 ‘귀향’이 전국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관람해주는 그 상황 자체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리고 싶고요."

<녹취> 강하늘 (배우)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그린 영화 ‘동주’.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난 28일, 6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이준익 (영화 ‘동주’ 감독) : "송몽규, 윤동주 이 두 사람의 식민지 시대의 과정을 거쳐 오는 그들의 생각과 마음의 뜨거움이 아마 이 영화를 통해서 관객들과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제97주년 3.1절인 오늘, 영화를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배용준♥박수진 부부, 하와이서 포착
    • 입력 2016-03-01 08:33:48
    • 수정2016-03-01 09:09:5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배우 배용준, 박수진 씨 부부가 하와이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기사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어제 미국에서 화려하게 개최됐고요.

영화 '귀향'과 '동주'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준비한 소식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생활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2개월째 머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일홍 (더팩트 연예팀장) :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산책하는 장면들을 저희가 현장에서 포착을 했는데. 편안하게 해변 비치하우스 주변을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최근, ‘하와이 이주설’이 제기되고 있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

아내인 박수진 씨는 하와이에 장기 체류 중인 이유로 임신설과 원정출산설을 의심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일홍 (더팩트 연예팀장) : "(박수진 씨도) 결혼 직후의 날씬한 몸매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그래서 원정 출산설이니 하와이 이주설이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고."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배용준, 박수진 부부!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랍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초미의 관심사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수상 여부였는데요.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생애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여우주연상에는 영화 ‘룸’의 배우 브리 라슨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요.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 영화팬들에게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한국인 최초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고요.

배우 이병헌 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시상자에 선정돼 외국어영화상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했습니다.

수상한 모든 분들 축하합니다!

영화 ‘귀향’과 ‘동주’가 관객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의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는데요.

<인터뷰> 조정래 (영화 ‘귀향’ 감독) : "수많은 순국열사가 (독립을) 외쳤던 뜻깊은 날에 우리 영화 ‘귀향’이 전국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관람해주는 그 상황 자체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리고 싶고요."

<녹취> 강하늘 (배우)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그린 영화 ‘동주’.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난 28일, 6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이준익 (영화 ‘동주’ 감독) : "송몽규, 윤동주 이 두 사람의 식민지 시대의 과정을 거쳐 오는 그들의 생각과 마음의 뜨거움이 아마 이 영화를 통해서 관객들과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제97주년 3.1절인 오늘, 영화를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