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상 ‘우리도 네덜란드 기술 입는다’
입력 2016.03.09 (21:53)
수정 2016.03.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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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빙상대표팀이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제작된 경기복을 입게 됐습니다.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제작중인 올림픽 수트, 네덜란드 현지에서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전 소치에서 8개의 금메달 등 무려 23개의 메달을 따낸 세계 빙상 최강국 네덜란드.
직전 대회인 밴쿠버때보다 무려 세 배 많은 메달을 따낸데엔 경기복의 역할도 컸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복은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경기할때 선수들 자세에 따라 힘이 받는 곳과 다리의 압박감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경기복의 첨단 기술이 필요하죠."
네덜란드 대표팀의 이 첨단 경기복을 우리대표팀도 입게됩니다.
빙상대표팀 공식후원사인 국내업체가 이 첨단 유니폼을 개발한 네덜란드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후원사가 같은 우리 선수들에게도 혜택이 돌아왔습니다.
피부에 최대한 밀착하고 자세가 흔들리지않게 유리 등 특수 소재 섬유를 쓰는 첨단 경기복은, 군사용 전투기 개발 단계때와 동일한 공기 저항 실험을 거쳐 저항을 최소한 제품으로 탄생됩니다.
<인터뷰> 베르트 판데르 툭(경기복 제작사 대표) : "현존하는 최고의 경기복이라고 자부합니다. 평창올림픽 때는 더욱 진화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평창에서 네덜란드와 우리만 입게될 최첨단 경기복.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경기복의 지원을 받게 된 한국빙상대표팀이평창에서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헤렌벤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한국 빙상대표팀이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제작된 경기복을 입게 됐습니다.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제작중인 올림픽 수트, 네덜란드 현지에서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전 소치에서 8개의 금메달 등 무려 23개의 메달을 따낸 세계 빙상 최강국 네덜란드.
직전 대회인 밴쿠버때보다 무려 세 배 많은 메달을 따낸데엔 경기복의 역할도 컸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복은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경기할때 선수들 자세에 따라 힘이 받는 곳과 다리의 압박감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경기복의 첨단 기술이 필요하죠."
네덜란드 대표팀의 이 첨단 경기복을 우리대표팀도 입게됩니다.
빙상대표팀 공식후원사인 국내업체가 이 첨단 유니폼을 개발한 네덜란드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후원사가 같은 우리 선수들에게도 혜택이 돌아왔습니다.
피부에 최대한 밀착하고 자세가 흔들리지않게 유리 등 특수 소재 섬유를 쓰는 첨단 경기복은, 군사용 전투기 개발 단계때와 동일한 공기 저항 실험을 거쳐 저항을 최소한 제품으로 탄생됩니다.
<인터뷰> 베르트 판데르 툭(경기복 제작사 대표) : "현존하는 최고의 경기복이라고 자부합니다. 평창올림픽 때는 더욱 진화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평창에서 네덜란드와 우리만 입게될 최첨단 경기복.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경기복의 지원을 받게 된 한국빙상대표팀이평창에서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헤렌벤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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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빙상 ‘우리도 네덜란드 기술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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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09 2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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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대표팀이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제작된 경기복을 입게 됐습니다.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제작중인 올림픽 수트, 네덜란드 현지에서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전 소치에서 8개의 금메달 등 무려 23개의 메달을 따낸 세계 빙상 최강국 네덜란드.
직전 대회인 밴쿠버때보다 무려 세 배 많은 메달을 따낸데엔 경기복의 역할도 컸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복은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경기할때 선수들 자세에 따라 힘이 받는 곳과 다리의 압박감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경기복의 첨단 기술이 필요하죠."
네덜란드 대표팀의 이 첨단 경기복을 우리대표팀도 입게됩니다.
빙상대표팀 공식후원사인 국내업체가 이 첨단 유니폼을 개발한 네덜란드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후원사가 같은 우리 선수들에게도 혜택이 돌아왔습니다.
피부에 최대한 밀착하고 자세가 흔들리지않게 유리 등 특수 소재 섬유를 쓰는 첨단 경기복은, 군사용 전투기 개발 단계때와 동일한 공기 저항 실험을 거쳐 저항을 최소한 제품으로 탄생됩니다.
<인터뷰> 베르트 판데르 툭(경기복 제작사 대표) : "현존하는 최고의 경기복이라고 자부합니다. 평창올림픽 때는 더욱 진화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평창에서 네덜란드와 우리만 입게될 최첨단 경기복.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경기복의 지원을 받게 된 한국빙상대표팀이평창에서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헤렌벤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한국 빙상대표팀이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제작된 경기복을 입게 됐습니다.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제작중인 올림픽 수트, 네덜란드 현지에서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전 소치에서 8개의 금메달 등 무려 23개의 메달을 따낸 세계 빙상 최강국 네덜란드.
직전 대회인 밴쿠버때보다 무려 세 배 많은 메달을 따낸데엔 경기복의 역할도 컸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복은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경기할때 선수들 자세에 따라 힘이 받는 곳과 다리의 압박감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경기복의 첨단 기술이 필요하죠."
네덜란드 대표팀의 이 첨단 경기복을 우리대표팀도 입게됩니다.
빙상대표팀 공식후원사인 국내업체가 이 첨단 유니폼을 개발한 네덜란드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후원사가 같은 우리 선수들에게도 혜택이 돌아왔습니다.
피부에 최대한 밀착하고 자세가 흔들리지않게 유리 등 특수 소재 섬유를 쓰는 첨단 경기복은, 군사용 전투기 개발 단계때와 동일한 공기 저항 실험을 거쳐 저항을 최소한 제품으로 탄생됩니다.
<인터뷰> 베르트 판데르 툭(경기복 제작사 대표) : "현존하는 최고의 경기복이라고 자부합니다. 평창올림픽 때는 더욱 진화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평창에서 네덜란드와 우리만 입게될 최첨단 경기복.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경기복의 지원을 받게 된 한국빙상대표팀이평창에서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헤렌벤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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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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