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을·성북 갑 ‘설욕전 vs 굳히기’
입력 2016.03.17 (23:29)
수정 2016.03.1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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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가올 총선의 관심 지역구.
오늘은 여당 후보의 국회 귀환이냐 야당 현역 의원의 수성이냐를 놓고, 재격돌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을과 성북갑 지역을 류호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선을 지낸 전 주중대사,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
4년 만에 서울 영등포을 지역에서 또 만났습니다.
<인터뷰> 권영세(前 주중대사/새누리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3선 의원 출신이고 여당 후보니만큼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뷰> 신경민(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또 해야 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고 싶습니다.
더민주에서 탈당한 김종구 전 서울시의원은 국민의당으로 출마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구(前 서울시 의회의원/국민의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시의원이 한 일을 '내가 했다'라고 하는 정치인보다는 그래도 주민의 삶의 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서울 성북갑에선 설욕전에 나선 여당 후보와 굳히기에 들어간 야당 후보가 재격돌한 가운데, 국민의당에선 시민운동가가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태근(前 의원/새누리당 후보/서울 성북갑) : "(18대 의정 활동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이미 정태근의 능력과 그리고 자세를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승희(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성북갑) : "(역대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현장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이점이 제 강점이라고 보고요."
<인터뷰> 도천수(희망시민연대 대표/국민의당 후보/서울 성북갑) :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여다야의 구도 속에 다시 맞붙은 후보들에 대한 표심의 향배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다가올 총선의 관심 지역구.
오늘은 여당 후보의 국회 귀환이냐 야당 현역 의원의 수성이냐를 놓고, 재격돌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을과 성북갑 지역을 류호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선을 지낸 전 주중대사,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
4년 만에 서울 영등포을 지역에서 또 만났습니다.
<인터뷰> 권영세(前 주중대사/새누리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3선 의원 출신이고 여당 후보니만큼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뷰> 신경민(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또 해야 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고 싶습니다.
더민주에서 탈당한 김종구 전 서울시의원은 국민의당으로 출마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구(前 서울시 의회의원/국민의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시의원이 한 일을 '내가 했다'라고 하는 정치인보다는 그래도 주민의 삶의 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서울 성북갑에선 설욕전에 나선 여당 후보와 굳히기에 들어간 야당 후보가 재격돌한 가운데, 국민의당에선 시민운동가가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태근(前 의원/새누리당 후보/서울 성북갑) : "(18대 의정 활동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이미 정태근의 능력과 그리고 자세를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승희(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성북갑) : "(역대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현장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이점이 제 강점이라고 보고요."
<인터뷰> 도천수(희망시민연대 대표/국민의당 후보/서울 성북갑) :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여다야의 구도 속에 다시 맞붙은 후보들에 대한 표심의 향배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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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을·성북 갑 ‘설욕전 vs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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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8 00:00:41
- 수정2016-03-18 0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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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총선의 관심 지역구.
오늘은 여당 후보의 국회 귀환이냐 야당 현역 의원의 수성이냐를 놓고, 재격돌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을과 성북갑 지역을 류호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선을 지낸 전 주중대사,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
4년 만에 서울 영등포을 지역에서 또 만났습니다.
<인터뷰> 권영세(前 주중대사/새누리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3선 의원 출신이고 여당 후보니만큼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뷰> 신경민(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또 해야 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고 싶습니다.
더민주에서 탈당한 김종구 전 서울시의원은 국민의당으로 출마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구(前 서울시 의회의원/국민의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시의원이 한 일을 '내가 했다'라고 하는 정치인보다는 그래도 주민의 삶의 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서울 성북갑에선 설욕전에 나선 여당 후보와 굳히기에 들어간 야당 후보가 재격돌한 가운데, 국민의당에선 시민운동가가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태근(前 의원/새누리당 후보/서울 성북갑) : "(18대 의정 활동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이미 정태근의 능력과 그리고 자세를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승희(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성북갑) : "(역대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현장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이점이 제 강점이라고 보고요."
<인터뷰> 도천수(희망시민연대 대표/국민의당 후보/서울 성북갑) :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여다야의 구도 속에 다시 맞붙은 후보들에 대한 표심의 향배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다가올 총선의 관심 지역구.
오늘은 여당 후보의 국회 귀환이냐 야당 현역 의원의 수성이냐를 놓고, 재격돌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을과 성북갑 지역을 류호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선을 지낸 전 주중대사,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
4년 만에 서울 영등포을 지역에서 또 만났습니다.
<인터뷰> 권영세(前 주중대사/새누리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3선 의원 출신이고 여당 후보니만큼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뷰> 신경민(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또 해야 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고 싶습니다.
더민주에서 탈당한 김종구 전 서울시의원은 국민의당으로 출마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구(前 서울시 의회의원/국민의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시의원이 한 일을 '내가 했다'라고 하는 정치인보다는 그래도 주민의 삶의 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서울 성북갑에선 설욕전에 나선 여당 후보와 굳히기에 들어간 야당 후보가 재격돌한 가운데, 국민의당에선 시민운동가가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태근(前 의원/새누리당 후보/서울 성북갑) : "(18대 의정 활동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이미 정태근의 능력과 그리고 자세를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승희(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성북갑) : "(역대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현장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이점이 제 강점이라고 보고요."
<인터뷰> 도천수(희망시민연대 대표/국민의당 후보/서울 성북갑) :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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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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