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더민주 ‘정면 충돌’…국민의당 ‘회의장 난입’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이 '비례 순번'을 놓고 김종인 대표가 탈당까지 시사하는 등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선 공천 탈락에 반발한 인사들이 최고위 회의장에 난입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與 현역 5명 탈락…강봉균 前 장관 영입 확정

친박계 강석훈 의원 등 현역 5명이 새누리당 경선에서 추가 탈락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의 선거대책위원장 영입을 확정했고 유승민 의원 공천 여부는 다시 미뤄졌습니다.

北, 또 동해상 5발 발사…“언제든 5차 도발”

북한이 사흘 만에 또,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5발을 동해 상으로 쐈습니다. 정부는 북한 지도부가 결심하면 언제든 5차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바마 美 대통령, 88년 만에 쿠바 방문

지난 1928년 이후 88년 만에 미국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미주 대륙의 '마지막 냉전 해체'라는 기대와 동시에 쿠바의 인권 문제를 둘러싼 새로운 논란도 예상됩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충격 취약…“뛸 때 7배↑”

에스컬레이터에서 뛰면 서서 갈 때보다 가해지는 충격이 7배 크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지하철에서만 한 해 평균 6백 건이 넘는 에스컬레이터 고장의 주된 원인입니다.

돌고래 ‘태산이·복순이’…“야생에 잘 적응”

지난해 여름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야생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먼저 방류된 제돌이도 같은 무리에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