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화장품’ 8천여 세트 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6.03.24 (17:05) 수정 2016.03.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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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화장품을 만들어 중국 등에 대량으로 팔아넘긴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중국인들에게 유명한 국내 상표를 붙인 이른바, '짝퉁' 화장품 8천여 세트를 팔아 3억 원어치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51살 장 모씨 등 13명을 입건했습니다.

정품 화장품 공장에서 일했던 장씨 등은 28만여 원인 정품의 포장을 위조해 3만원대에 판매했으며, 성분 분석 결과 노화방지 관련 특허 물질이나 미백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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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퉁 화장품’ 8천여 세트 판매 일당 검거
    • 입력 2016-03-24 17:07:54
    • 수정2016-03-24 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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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화장품을 만들어 중국 등에 대량으로 팔아넘긴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중국인들에게 유명한 국내 상표를 붙인 이른바, '짝퉁' 화장품 8천여 세트를 팔아 3억 원어치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51살 장 모씨 등 13명을 입건했습니다.

정품 화장품 공장에서 일했던 장씨 등은 28만여 원인 정품의 포장을 위조해 3만원대에 판매했으며, 성분 분석 결과 노화방지 관련 특허 물질이나 미백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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