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이틀째, 새누리당 경기도 집중 공략

입력 2016.04.01 (07:06) 수정 2016.04.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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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총선 공식 선거 운동 이틀째인 오늘, 새누리당은 경기도 접전 지역을 돌며 수도권 공략에 나섭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안보와 경제위기에서 나라를 구할 정당은 여당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오늘 경기도당 현장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8곳이 늘어난 경기도에서 승기를 잡겠다며 수원을 시작으로 군포와 안양, 광명, 시흥, 안산을 잇따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김 대표는 위기에서 나라를 구해낼 정당은 여당 밖에 없다며 안정적인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수도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어제) : "(나라를) 안보 위기로부터 구해내고 또 경제 위기를 극복해서 우리 국민들 특히 서민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김 대표는 어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에 나라를 구하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나선다고 쓰며, 총선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곧이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구로을과 양천갑, 마포, 서대문 등 서울 10여 개 접전지를 1시간 단위로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서청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수원 등지를 돌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했고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전에서 충청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인제(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대전이 더 힘차게 발전할 수 있어야 됩니다. 힘을 우리 새누리당 7명의 후보에 모아주셔야 됩니다."

새누리당은 어제 서울 지역에 이어 오늘 경기도 공략에 나서는 등 선거 운동 초반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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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운동 이틀째, 새누리당 경기도 집중 공략
    • 입력 2016-04-01 07:08:37
    • 수정2016-04-01 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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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공식 선거 운동 이틀째인 오늘, 새누리당은 경기도 접전 지역을 돌며 수도권 공략에 나섭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안보와 경제위기에서 나라를 구할 정당은 여당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오늘 경기도당 현장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8곳이 늘어난 경기도에서 승기를 잡겠다며 수원을 시작으로 군포와 안양, 광명, 시흥, 안산을 잇따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김 대표는 위기에서 나라를 구해낼 정당은 여당 밖에 없다며 안정적인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수도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어제) : "(나라를) 안보 위기로부터 구해내고 또 경제 위기를 극복해서 우리 국민들 특히 서민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김 대표는 어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에 나라를 구하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나선다고 쓰며, 총선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곧이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구로을과 양천갑, 마포, 서대문 등 서울 10여 개 접전지를 1시간 단위로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서청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수원 등지를 돌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했고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전에서 충청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인제(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대전이 더 힘차게 발전할 수 있어야 됩니다. 힘을 우리 새누리당 7명의 후보에 모아주셔야 됩니다."

새누리당은 어제 서울 지역에 이어 오늘 경기도 공략에 나서는 등 선거 운동 초반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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