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멕시코 정상회담… “FTA 협의 재개” 외

입력 2016.04.05 (12:37) 수정 2016.04.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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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멕시코에서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008년 이후 중단됐던 FTA 논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분기부터 양국간 실무협의가 시작됩니다.

‘비하 글’ 첫 입건…개정 선거법 적용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에 특정 지역과 정당, 정치인 비하 글을 상습적으로 올린 네티즌이 처음으로 입건됐습니다. 피해자 고소 없이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첫 적용 사롑니다.

국가 채무 590조 원…‘나라 살림’ 적자 ↑

지난해 국가 채무가 590조 5천억 원까지 늘어 'GDP 대비 38%'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라살림 지표인 '관리재정 수지'는 38조 원 적자를 기록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나쁜 수치를 보였습니다.

직장 성희롱 피해자 78% “참고 넘어갔다”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4명 가운데 3명은 신고 등의 대처 없이 그냥 참고 넘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제를 제기해도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 그랬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수하물 책임 없다” 저가 항공사 약관 시정

수하물이 파손,분실돼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국내 일부 저가항공사들의 약관이 시정됐습니다. 탑승객이 수하물을 맡기면 되찾을 때까진 항공사가 지배,관리하게 된다며 공정위가 관련 책임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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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한·멕시코 정상회담… “FTA 협의 재개” 외
    • 입력 2016-04-05 12:58:52
    • 수정2016-04-05 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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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멕시코에서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008년 이후 중단됐던 FTA 논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분기부터 양국간 실무협의가 시작됩니다.

‘비하 글’ 첫 입건…개정 선거법 적용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에 특정 지역과 정당, 정치인 비하 글을 상습적으로 올린 네티즌이 처음으로 입건됐습니다. 피해자 고소 없이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첫 적용 사롑니다.

국가 채무 590조 원…‘나라 살림’ 적자 ↑

지난해 국가 채무가 590조 5천억 원까지 늘어 'GDP 대비 38%'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라살림 지표인 '관리재정 수지'는 38조 원 적자를 기록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나쁜 수치를 보였습니다.

직장 성희롱 피해자 78% “참고 넘어갔다”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4명 가운데 3명은 신고 등의 대처 없이 그냥 참고 넘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제를 제기해도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 그랬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수하물 책임 없다” 저가 항공사 약관 시정

수하물이 파손,분실돼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국내 일부 저가항공사들의 약관이 시정됐습니다. 탑승객이 수하물을 맡기면 되찾을 때까진 항공사가 지배,관리하게 된다며 공정위가 관련 책임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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