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은영 前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16.05.11 (17:06) 수정 2016.05.11 (17: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오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전 회장과 두 딸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결정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전량을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조사해온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최은영 前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 입력 2016-05-11 17:07:23
    • 수정2016-05-11 17:39:13
    뉴스 5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오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전 회장과 두 딸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결정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전량을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조사해온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