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팬들과 특별한 시간 ‘김혜수·마동석’

<앵커 멘트>

김혜수 씨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배우 박한별 씨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혜수 씨와 마동석 씨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습니다!

바로 영화 ‘굿바이 싱글’ 때문인데요.

영화 개봉에 앞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한 두 사람.

<녹취> 마동석(배우) : "이렇게 많이 모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온갖 스캔들의 주인공인 톱스타 ‘주연’이 남자 친구의 공개적인 배신도 모자라 인기까지 떨어지게 되자, 영원한 “내 편”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그린 영화 ‘굿바이 싱글.’

김혜수 씨는 그동안 보여 온 카리스마를 버리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녹취> 김혜수(배우) : "철들지 않은 사고뭉치 역할이에요. 저랑 다르다고 생각했는데요. 촬영 현장에서는 실제 고주연과 김혜수를 구분하는 스태프들이 안 계셨어요."

마동석 씨는 김혜수 씨가 맡은 톱스타 주연의 소꿉친구이자 해외파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했는데요.

<녹취> 마동석(배우) : "평소에 제가 안 입는 옷들을 정말 많이 입어봤고요. 해외파에 중점을 둔 무엇인가는 별로 없고(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오는 6월에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배우 박한별 씨의 열애설이 화제입니다.

바로 어제,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취미로 골프를 함께 즐기며 4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지난 2월 황정음 씨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박한별 씨.

그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바로 결혼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박한별 씨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녹취> "CHEER UP BABY CHEER UP BABY 좀 더 힘을 내."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한 달 전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는데요.

발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인기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녹취> 박보검(배우) : "과연, 1위의 주인공은?"

<녹취> 아이린(가수) : "트와이스, 축하드립니다."

쟁쟁한 선배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아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녹취> 지효(트와이스 멤버) : "많이 부족한데 과분한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 과분한 사랑 주신만큼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가 되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분간 치어 업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트와이스 앞으로도 놀라운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