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 대표 ‘배우♥가수 커플’

입력 2016.05.25 (08:28) 수정 2016.05.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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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계 대표 커플들을 정리해봤는데요.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배우와 무대 위를 누비는 가수가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것인데요.

연예계 대표, 배우-가수 커플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에게 색다른 공통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가수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인데요.

이달 초, 열애를 인정.

따끈따끈한 신상 커플이 된 배우 이상윤 씨와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씨.

배우와 걸 그룹 멤버를 이어 준 것은 한 음악 시상식장이었습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보다 조금 앞서 연인 관계를 인정한 배우-가수 커플이 있는데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배우 이민호 씨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 씨!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죠.

또한 걸 그룹 멤버로서는 이례적으로 방송에서도 연인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녹취> 수지(미쓰에이 멤버) : "사실 정말 얼마 안 됐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얼마나 됐어요?"

<녹취> 수지(미쓰에이 멤버) : "지금 기사 난대로 한 달. 기사가 너무 빨리 난 것 같아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많이 당황했죠. 지금?"

<녹취> 수지(미쓰에이 멤버) : "많이 당황했죠. 그래서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녹취> MC 일동 : "힘내라 힘! 젖 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야야."

그런가 하면 가수 남자친구를 둔 배우도 있습니다.

지난해, 빅뱅 태양 씨와의 열애를 인정한 민효린 씨인데요.

공개 당시 이미 2년여 동안 만남을 이어 온 커플이었죠.

태양 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두 사람을 맺어 주었습니다.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유가 있었네요.

<녹취> 김구라(개그맨) : "태양이 민효린 씨를 추천했어요?"

<녹취> 민효린(배우) : "네. 그랬다고. 원래 전혀 몰랐던 사이였는데 뮤직비디오 제의가 들어와 가지고 처음 그때 보게 됐어요."

<녹취> 김국진(개그맨) : "원래 마음에 있었구나. 태양이."

열애 인정 이후 꾸준히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장수 커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결혼이 기대되는 커플도 있습니다.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비 씨와 김태희 씨 커플.

열애 인정 이후 매년 결혼설이 나오고 있죠.

<녹취> 비(가수 겸 배우) : "이제 그만 합시다. (결혼 계획) 지금은 없어요!"

너무 잘 어울려서 자꾸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아닐까 싶네요.

두 사람과 비슷한 시기인 2013년에 커플이 된 정경호 씨와 수영 씨.

하지만! 열애 초기에는 “내 남자다, 내 여자다!”라고 당당히 밝히지 못했다는데요.

<녹취> 수영(소녀시대 멤버) : "부인을 했죠. 처음에는. 그때는 만난 지도 얼마 안 됐고 차라리 인정을 할 걸 그랬나. 왜냐면 나중에 만약에 혹시 공개가 됐을 때 그때는 거짓말을 한 게 되니까."

몇 번의 부인 끝에 2014년 공식 연인 선언을 한 두 사람!

이제는 공개적으로 서로를 챙기며 3년째 사랑을 키워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정경호 씨의 과거 발언까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녹취> 정경호(배우) : "빨리 자식 낳아서 어머님, 아버님한테 보여드리고 싶고(요.)"

좋은 소식 기다려 봐도 될까요?

마지막으로 결혼이 기대되는 커플!

지난해 2월 공식 연인이 된 조정석-거미 씨입니다.

방송을 통해서도 애정을 드러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녹취> 유희열(가수) : "아니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녹취> 거미(가수) : "사랑받고 있어가지고."

<녹취> 유희열(가수) : "많이 좋아요?"

<녹취> 거미(가수) : "좋더라고요."

두 사람의 결혼이 기대되는 이유!

2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던 조정석 씨의 발언 때문입니다.

<녹취> 리포터 말: 2년 뒤에 결혼을 하실 거라고 2016년도에.

<녹취> 조정석(배우) : "그러고 싶은 거죠. 왜냐면 나이도 있어서 제 친구들도 다 결혼했고 또 저희 어머니도 연세가 좀 있으시니까."

그렇다면, 연인 거미 씨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녹취> 유희열(가수) : "2016년 계획은 어떻게 돼요? 그러면?"

<녹취> 거미(가수) : "신부수업!"

<녹취> 유희열(가수) : "그분 잘 지내시죠?"

<녹취> 거미(가수) : "잘 지내십니다."

2016년 조정석 씨와 거미 씨. 좋은 소식 들려주길 바랍니다.

분야를 뛰어넘어 사랑을 키우고 있는 스타들!

앞으로도 예쁜 사랑하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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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연예계 대표 ‘배우♥가수 커플’
    • 입력 2016-05-25 08:30:08
    • 수정2016-05-25 09:09:2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연예계 대표 커플들을 정리해봤는데요.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배우와 무대 위를 누비는 가수가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것인데요.

연예계 대표, 배우-가수 커플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에게 색다른 공통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가수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인데요.

이달 초, 열애를 인정.

따끈따끈한 신상 커플이 된 배우 이상윤 씨와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씨.

배우와 걸 그룹 멤버를 이어 준 것은 한 음악 시상식장이었습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보다 조금 앞서 연인 관계를 인정한 배우-가수 커플이 있는데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배우 이민호 씨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 씨!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죠.

또한 걸 그룹 멤버로서는 이례적으로 방송에서도 연인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녹취> 수지(미쓰에이 멤버) : "사실 정말 얼마 안 됐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얼마나 됐어요?"

<녹취> 수지(미쓰에이 멤버) : "지금 기사 난대로 한 달. 기사가 너무 빨리 난 것 같아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많이 당황했죠. 지금?"

<녹취> 수지(미쓰에이 멤버) : "많이 당황했죠. 그래서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녹취> MC 일동 : "힘내라 힘! 젖 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야야."

그런가 하면 가수 남자친구를 둔 배우도 있습니다.

지난해, 빅뱅 태양 씨와의 열애를 인정한 민효린 씨인데요.

공개 당시 이미 2년여 동안 만남을 이어 온 커플이었죠.

태양 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두 사람을 맺어 주었습니다.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유가 있었네요.

<녹취> 김구라(개그맨) : "태양이 민효린 씨를 추천했어요?"

<녹취> 민효린(배우) : "네. 그랬다고. 원래 전혀 몰랐던 사이였는데 뮤직비디오 제의가 들어와 가지고 처음 그때 보게 됐어요."

<녹취> 김국진(개그맨) : "원래 마음에 있었구나. 태양이."

열애 인정 이후 꾸준히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장수 커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결혼이 기대되는 커플도 있습니다.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비 씨와 김태희 씨 커플.

열애 인정 이후 매년 결혼설이 나오고 있죠.

<녹취> 비(가수 겸 배우) : "이제 그만 합시다. (결혼 계획) 지금은 없어요!"

너무 잘 어울려서 자꾸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아닐까 싶네요.

두 사람과 비슷한 시기인 2013년에 커플이 된 정경호 씨와 수영 씨.

하지만! 열애 초기에는 “내 남자다, 내 여자다!”라고 당당히 밝히지 못했다는데요.

<녹취> 수영(소녀시대 멤버) : "부인을 했죠. 처음에는. 그때는 만난 지도 얼마 안 됐고 차라리 인정을 할 걸 그랬나. 왜냐면 나중에 만약에 혹시 공개가 됐을 때 그때는 거짓말을 한 게 되니까."

몇 번의 부인 끝에 2014년 공식 연인 선언을 한 두 사람!

이제는 공개적으로 서로를 챙기며 3년째 사랑을 키워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정경호 씨의 과거 발언까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녹취> 정경호(배우) : "빨리 자식 낳아서 어머님, 아버님한테 보여드리고 싶고(요.)"

좋은 소식 기다려 봐도 될까요?

마지막으로 결혼이 기대되는 커플!

지난해 2월 공식 연인이 된 조정석-거미 씨입니다.

방송을 통해서도 애정을 드러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녹취> 유희열(가수) : "아니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녹취> 거미(가수) : "사랑받고 있어가지고."

<녹취> 유희열(가수) : "많이 좋아요?"

<녹취> 거미(가수) : "좋더라고요."

두 사람의 결혼이 기대되는 이유!

2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던 조정석 씨의 발언 때문입니다.

<녹취> 리포터 말: 2년 뒤에 결혼을 하실 거라고 2016년도에.

<녹취> 조정석(배우) : "그러고 싶은 거죠. 왜냐면 나이도 있어서 제 친구들도 다 결혼했고 또 저희 어머니도 연세가 좀 있으시니까."

그렇다면, 연인 거미 씨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녹취> 유희열(가수) : "2016년 계획은 어떻게 돼요? 그러면?"

<녹취> 거미(가수) : "신부수업!"

<녹취> 유희열(가수) : "그분 잘 지내시죠?"

<녹취> 거미(가수) : "잘 지내십니다."

2016년 조정석 씨와 거미 씨. 좋은 소식 들려주길 바랍니다.

분야를 뛰어넘어 사랑을 키우고 있는 스타들!

앞으로도 예쁜 사랑하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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