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진짜 ‘태후’”…한국전 참전 기념식
입력 2016.05.28 (21:06)
수정 2016.05.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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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도왔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접국인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 장병들도 만나, "여러 분이 진짜 태양의 후예"라고 격려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5년 전 이역 만리의 전투에 참여했던 '강뉴부대' 노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곧바로 참전해 전공을 세웠던 노병에게 지금 한국의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녹취> 멜레세 테세메(85세/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 : "참전용사로서 한국이 다시 발전한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저희의 희생이 값지다는 것을 느끼게 돼 더욱 행복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의 65주년 한국전 참전 기념식에 참석해 혈맹의 전우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박 대통령 :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불패의 신화를 쓰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녹취> "아자! 아자! 아자!"
유엔과 참전국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은 우리 장병들이 평화 유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남수단의 한빛부대원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인기를 상당히 끌었던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있지 않습니까? 그건 드라마지만, 그 태양의 후예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박 대통령은 나흘간의 에티오피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잠시 뒤 2번째 방문국인 우간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도왔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접국인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 장병들도 만나, "여러 분이 진짜 태양의 후예"라고 격려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5년 전 이역 만리의 전투에 참여했던 '강뉴부대' 노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곧바로 참전해 전공을 세웠던 노병에게 지금 한국의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녹취> 멜레세 테세메(85세/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 : "참전용사로서 한국이 다시 발전한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저희의 희생이 값지다는 것을 느끼게 돼 더욱 행복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의 65주년 한국전 참전 기념식에 참석해 혈맹의 전우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박 대통령 :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불패의 신화를 쓰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녹취> "아자! 아자! 아자!"
유엔과 참전국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은 우리 장병들이 평화 유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남수단의 한빛부대원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인기를 상당히 끌었던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있지 않습니까? 그건 드라마지만, 그 태양의 후예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박 대통령은 나흘간의 에티오피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잠시 뒤 2번째 방문국인 우간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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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8 21:09:16
- 수정2016-05-28 2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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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도왔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접국인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 장병들도 만나, "여러 분이 진짜 태양의 후예"라고 격려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5년 전 이역 만리의 전투에 참여했던 '강뉴부대' 노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곧바로 참전해 전공을 세웠던 노병에게 지금 한국의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녹취> 멜레세 테세메(85세/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 : "참전용사로서 한국이 다시 발전한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저희의 희생이 값지다는 것을 느끼게 돼 더욱 행복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의 65주년 한국전 참전 기념식에 참석해 혈맹의 전우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박 대통령 :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불패의 신화를 쓰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녹취> "아자! 아자! 아자!"
유엔과 참전국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은 우리 장병들이 평화 유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남수단의 한빛부대원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인기를 상당히 끌었던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있지 않습니까? 그건 드라마지만, 그 태양의 후예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박 대통령은 나흘간의 에티오피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잠시 뒤 2번째 방문국인 우간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도왔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접국인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 장병들도 만나, "여러 분이 진짜 태양의 후예"라고 격려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5년 전 이역 만리의 전투에 참여했던 '강뉴부대' 노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곧바로 참전해 전공을 세웠던 노병에게 지금 한국의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녹취> 멜레세 테세메(85세/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 : "참전용사로서 한국이 다시 발전한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저희의 희생이 값지다는 것을 느끼게 돼 더욱 행복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의 65주년 한국전 참전 기념식에 참석해 혈맹의 전우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박 대통령 :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불패의 신화를 쓰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녹취> "아자! 아자! 아자!"
유엔과 참전국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은 우리 장병들이 평화 유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남수단의 한빛부대원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인기를 상당히 끌었던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있지 않습니까? 그건 드라마지만, 그 태양의 후예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박 대통령은 나흘간의 에티오피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잠시 뒤 2번째 방문국인 우간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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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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