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발사 징후 포착…軍 대비 태세 강화 외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최근 세 차례 실패한 무수단 미사일로 추정되는 가운데,우리 군은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오늘 한·케냐 정상회담

동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순방국인 케냐에 도착해 오늘 정상 회담을 합니다.

임기 시작…원 구성 협상 난항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는 국회의장과 핵심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채권자 설득…“해운사 합병 검토”

용선료 인하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전망인 가운데 현대상선이 내일까지 사채권자들에게 채무재조정을 설득합니다. 정부는 해운사 간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19세 수리공 추모 물결

지하철 스크린 도어 수리도중 숨진 열 아홉살 수리공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청년은 전동차 기관사를 꿈꾸며 일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한국, 29위로 추락…금융 위기 이후 최저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순위가 네 단계 하락해 29위를 기록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기업 구조조정 문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 폭염주의보…서쪽 미세먼지 ‘나쁨’

오늘도 대구 33도, 광주 30도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