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서 핵연료 재처리 의심 활동 이어져”

입력 2016.06.01 (07:19) 수정 2016.06.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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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에서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하기 시작했거나 준비 중임을 시사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기고한 보고서에서, 지난달 22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 사진에 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 옆에 액체저장용 탱크로 보이는 물체를 적재한 두 대의 무개화차가 나타났고 부속 화력발전소에서 소량의 연기도 포착됐다면서 이 같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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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변서 핵연료 재처리 의심 활동 이어져”
    • 입력 2016-06-01 07:28:55
    • 수정2016-06-01 0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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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에서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하기 시작했거나 준비 중임을 시사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기고한 보고서에서, 지난달 22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 사진에 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 옆에 액체저장용 탱크로 보이는 물체를 적재한 두 대의 무개화차가 나타났고 부속 화력발전소에서 소량의 연기도 포착됐다면서 이 같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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