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땡볕 더위…“그늘 찾아 떠나요”
입력 2016.06.05 (21:23)
수정 2016.06.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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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둘째날인 오늘(5일)은 종일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땡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저마다의 피서법으로 무더위를 식힌 휴일 풍경들을 손서영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때 이른 강한 햇살이 도심을 달굽니다.
아이들은 분수대 물줄기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더위가 벌써 찾아온 게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녹취> 류다연(경기도 용인시) : "시원한 분수를 맞으면서 노니까 마음도 시원해지고 몸도 시원해져서 모두 기분이 좋아요"
실내 물놀이장은 한여름 성수기나 다름없습니다.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물놀이를 나온 사람들로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녹취> 이충철(경기도 고양시) : "날씨도 덥고 마침 주말이라서 워터파크에 놀러 와 시원한 물속에 들어오니 그날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고요"
더위를 피하기에 얼음과 눈의 세상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스케이트부터 썰매까지….
두툼한 외투에 장갑까지 끼고 즐기다 보면 더위는 다른 세상 얘깁니다.
<녹취> 심화연(대전광역시 동구) : "밖이 지금 너무 덥잖아요. 상상도 못 할 만큼 더운데 여기 들어오니까 다른 세상에 온 것 같고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오늘.
서울은 32.2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연휴 둘째날인 오늘(5일)은 종일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땡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저마다의 피서법으로 무더위를 식힌 휴일 풍경들을 손서영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때 이른 강한 햇살이 도심을 달굽니다.
아이들은 분수대 물줄기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더위가 벌써 찾아온 게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녹취> 류다연(경기도 용인시) : "시원한 분수를 맞으면서 노니까 마음도 시원해지고 몸도 시원해져서 모두 기분이 좋아요"
실내 물놀이장은 한여름 성수기나 다름없습니다.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물놀이를 나온 사람들로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녹취> 이충철(경기도 고양시) : "날씨도 덥고 마침 주말이라서 워터파크에 놀러 와 시원한 물속에 들어오니 그날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고요"
더위를 피하기에 얼음과 눈의 세상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스케이트부터 썰매까지….
두툼한 외투에 장갑까지 끼고 즐기다 보면 더위는 다른 세상 얘깁니다.
<녹취> 심화연(대전광역시 동구) : "밖이 지금 너무 덥잖아요. 상상도 못 할 만큼 더운데 여기 들어오니까 다른 세상에 온 것 같고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오늘.
서울은 32.2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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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땡볕 더위…“그늘 찾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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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5 21:26:34
- 수정2016-06-05 21:46:00
<앵커 멘트>
연휴 둘째날인 오늘(5일)은 종일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땡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저마다의 피서법으로 무더위를 식힌 휴일 풍경들을 손서영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때 이른 강한 햇살이 도심을 달굽니다.
아이들은 분수대 물줄기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더위가 벌써 찾아온 게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녹취> 류다연(경기도 용인시) : "시원한 분수를 맞으면서 노니까 마음도 시원해지고 몸도 시원해져서 모두 기분이 좋아요"
실내 물놀이장은 한여름 성수기나 다름없습니다.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물놀이를 나온 사람들로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녹취> 이충철(경기도 고양시) : "날씨도 덥고 마침 주말이라서 워터파크에 놀러 와 시원한 물속에 들어오니 그날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고요"
더위를 피하기에 얼음과 눈의 세상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스케이트부터 썰매까지….
두툼한 외투에 장갑까지 끼고 즐기다 보면 더위는 다른 세상 얘깁니다.
<녹취> 심화연(대전광역시 동구) : "밖이 지금 너무 덥잖아요. 상상도 못 할 만큼 더운데 여기 들어오니까 다른 세상에 온 것 같고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오늘.
서울은 32.2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연휴 둘째날인 오늘(5일)은 종일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땡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저마다의 피서법으로 무더위를 식힌 휴일 풍경들을 손서영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때 이른 강한 햇살이 도심을 달굽니다.
아이들은 분수대 물줄기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더위가 벌써 찾아온 게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녹취> 류다연(경기도 용인시) : "시원한 분수를 맞으면서 노니까 마음도 시원해지고 몸도 시원해져서 모두 기분이 좋아요"
실내 물놀이장은 한여름 성수기나 다름없습니다.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물놀이를 나온 사람들로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녹취> 이충철(경기도 고양시) : "날씨도 덥고 마침 주말이라서 워터파크에 놀러 와 시원한 물속에 들어오니 그날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고요"
더위를 피하기에 얼음과 눈의 세상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스케이트부터 썰매까지….
두툼한 외투에 장갑까지 끼고 즐기다 보면 더위는 다른 세상 얘깁니다.
<녹취> 심화연(대전광역시 동구) : "밖이 지금 너무 덥잖아요. 상상도 못 할 만큼 더운데 여기 들어오니까 다른 세상에 온 것 같고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오늘.
서울은 32.2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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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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