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6.15 (21:00) 수정 2016.06.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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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에 성과급 잔치…직원은 180억 횡령

대우조선해양이 1조 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하면서 전 직원에게 2천억 원대의 성과급까지 지급했는데 산업은행의 감독은 부실했습니다. 회삿돈 180억 원을 빼돌려 호화생활을 한 직원도 뒤늦게 적발됐습니다.

中, ‘군사 전용 물자’ 대북 수출 금지

유엔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중국이 대북 수출 금지 품목에 군사용으로 바꿔 쓸 수 있는 40여 종을 추가했습니다. 북한의 화해 시도에도 중국의 대북 제재는 한층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역외 탈세’ 미신고 36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해외 조세 회피처로 돈을 빼돌린 탈세 혐의자 25명으로부터 세금 2천7백억 원을 추징한데 이어 자진 신고하지 않고 버틴 36명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갑니다.

‘동남권 신공항’ 갈등…정치권이 ‘부채질’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가운데 영남권 신공항을 어디에 건설할지를 놓고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장들은 물론 지역 여야 의원들까지 가세해 정치권이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관광버스 불법주차…교통난에 매연까지

서울 도심의 대형 면세점 부근과 관광지 주변이 관광버스들의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통 체증 유발은 물론 공회전에 따른 매연도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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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15 14:49:04
    • 수정2016-06-15 21:12:29
    뉴스 9
분식회계에 성과급 잔치…직원은 180억 횡령

대우조선해양이 1조 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하면서 전 직원에게 2천억 원대의 성과급까지 지급했는데 산업은행의 감독은 부실했습니다. 회삿돈 180억 원을 빼돌려 호화생활을 한 직원도 뒤늦게 적발됐습니다.

中, ‘군사 전용 물자’ 대북 수출 금지

유엔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중국이 대북 수출 금지 품목에 군사용으로 바꿔 쓸 수 있는 40여 종을 추가했습니다. 북한의 화해 시도에도 중국의 대북 제재는 한층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역외 탈세’ 미신고 36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해외 조세 회피처로 돈을 빼돌린 탈세 혐의자 25명으로부터 세금 2천7백억 원을 추징한데 이어 자진 신고하지 않고 버틴 36명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갑니다.

‘동남권 신공항’ 갈등…정치권이 ‘부채질’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가운데 영남권 신공항을 어디에 건설할지를 놓고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장들은 물론 지역 여야 의원들까지 가세해 정치권이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관광버스 불법주차…교통난에 매연까지

서울 도심의 대형 면세점 부근과 관광지 주변이 관광버스들의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통 체증 유발은 물론 공회전에 따른 매연도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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