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9회말부터’ SK, 두산에 역전 끝내기승

입력 2016.06.26 (21:30) 수정 2016.06.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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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SK가 야구는 9회말부터라는 보여줬습니다.

SK는 9회말 김민식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선두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SK는 4회초 두산에게 홈런 2방을 맞고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두산은 2대 1로 뒤진 상황에서 박건우의 3점 홈런에 이어,다음타자 국해성도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SK는 8회말 1사 1,3루에서 주루 플레이 실수로 득점에 실패하면서 승리와 멀어지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5대 3으로 뒤진 9회말 두산 마무리 이현승을 무너뜨리며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2개로 동점을 만든뒤에 김민식이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SK로선 최강 두산을 상대로 9회말 2점차를 뒤집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습니다.

롯데는 박종윤의 3점 홈런등 선발 전원 안타를 몰아치며,한화에 승리했습니다.

롯데 선발 박진형은 5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는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삼성은 최형우의 만루 홈런등 2회에만 대거 8점을 뽑아내 KT에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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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는 9회말부터’ SK, 두산에 역전 끝내기승
    • 입력 2016-06-26 21:31:12
    • 수정2016-06-26 22:37:5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SK가 야구는 9회말부터라는 보여줬습니다.

SK는 9회말 김민식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선두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SK는 4회초 두산에게 홈런 2방을 맞고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두산은 2대 1로 뒤진 상황에서 박건우의 3점 홈런에 이어,다음타자 국해성도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SK는 8회말 1사 1,3루에서 주루 플레이 실수로 득점에 실패하면서 승리와 멀어지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5대 3으로 뒤진 9회말 두산 마무리 이현승을 무너뜨리며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2개로 동점을 만든뒤에 김민식이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SK로선 최강 두산을 상대로 9회말 2점차를 뒤집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습니다.

롯데는 박종윤의 3점 홈런등 선발 전원 안타를 몰아치며,한화에 승리했습니다.

롯데 선발 박진형은 5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는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삼성은 최형우의 만루 홈런등 2회에만 대거 8점을 뽑아내 KT에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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