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 팔루자 완전 해방”…모술 탈환 작전
입력 2016.06.27 (06:20)
수정 2016.06.27 (0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무장세력 IS로부터 팔루자를 완전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IS 최대 근거지인 모술 탈환 작전에도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이라크 내 수니파 무장세력 IS의 점령지였던 팔루자,
이라크 정부는 한 달 동안의 전투 끝에 IS로부터 팔루자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군은 국기를 흔들며 탈환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하이데르 알 아바디(이라크 총리) : "이라크 국민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국민들은 팔루자 탈환을 자축할 권리가 있습니다."
팔루자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50㎞ 떨어진 요충지로 IS가 지난 2014년 1월 장악했던 곳입니다.
팔루자 탈환 작전 과정에서 이라크 군 수백 명과 IS 조직원도 천 8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에 이어 이라크 제2의 도시이자 IS의 최대 거점인 모술 탈환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IS는 모술 등 이라크 북서부 일대를 여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수세에 몰리고 있는 IS의 게릴라 식 자살 폭탄 테러도 우려됩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 작전에서 IS와 연계 여부를 조사한다며 주민들에게 가혹 행위를 저질러 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고 국제 인권 단체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무장세력 IS로부터 팔루자를 완전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IS 최대 근거지인 모술 탈환 작전에도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이라크 내 수니파 무장세력 IS의 점령지였던 팔루자,
이라크 정부는 한 달 동안의 전투 끝에 IS로부터 팔루자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군은 국기를 흔들며 탈환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하이데르 알 아바디(이라크 총리) : "이라크 국민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국민들은 팔루자 탈환을 자축할 권리가 있습니다."
팔루자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50㎞ 떨어진 요충지로 IS가 지난 2014년 1월 장악했던 곳입니다.
팔루자 탈환 작전 과정에서 이라크 군 수백 명과 IS 조직원도 천 8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에 이어 이라크 제2의 도시이자 IS의 최대 거점인 모술 탈환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IS는 모술 등 이라크 북서부 일대를 여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수세에 몰리고 있는 IS의 게릴라 식 자살 폭탄 테러도 우려됩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 작전에서 IS와 연계 여부를 조사한다며 주민들에게 가혹 행위를 저질러 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고 국제 인권 단체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라크군, 팔루자 완전 해방”…모술 탈환 작전
-
- 입력 2016-06-27 06:20:17
- 수정2016-06-27 07:21:04
<앵커 멘트>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무장세력 IS로부터 팔루자를 완전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IS 최대 근거지인 모술 탈환 작전에도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이라크 내 수니파 무장세력 IS의 점령지였던 팔루자,
이라크 정부는 한 달 동안의 전투 끝에 IS로부터 팔루자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군은 국기를 흔들며 탈환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하이데르 알 아바디(이라크 총리) : "이라크 국민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국민들은 팔루자 탈환을 자축할 권리가 있습니다."
팔루자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50㎞ 떨어진 요충지로 IS가 지난 2014년 1월 장악했던 곳입니다.
팔루자 탈환 작전 과정에서 이라크 군 수백 명과 IS 조직원도 천 8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에 이어 이라크 제2의 도시이자 IS의 최대 거점인 모술 탈환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IS는 모술 등 이라크 북서부 일대를 여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수세에 몰리고 있는 IS의 게릴라 식 자살 폭탄 테러도 우려됩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 작전에서 IS와 연계 여부를 조사한다며 주민들에게 가혹 행위를 저질러 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고 국제 인권 단체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무장세력 IS로부터 팔루자를 완전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IS 최대 근거지인 모술 탈환 작전에도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이라크 내 수니파 무장세력 IS의 점령지였던 팔루자,
이라크 정부는 한 달 동안의 전투 끝에 IS로부터 팔루자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군은 국기를 흔들며 탈환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하이데르 알 아바디(이라크 총리) : "이라크 국민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국민들은 팔루자 탈환을 자축할 권리가 있습니다."
팔루자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50㎞ 떨어진 요충지로 IS가 지난 2014년 1월 장악했던 곳입니다.
팔루자 탈환 작전 과정에서 이라크 군 수백 명과 IS 조직원도 천 8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에 이어 이라크 제2의 도시이자 IS의 최대 거점인 모술 탈환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IS는 모술 등 이라크 북서부 일대를 여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수세에 몰리고 있는 IS의 게릴라 식 자살 폭탄 테러도 우려됩니다.
이라크 군은 팔루자 탈환 작전에서 IS와 연계 여부를 조사한다며 주민들에게 가혹 행위를 저질러 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고 국제 인권 단체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
-
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복창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