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가사도 돕고 애교도 있는 로봇 강아지

입력 2016.06.27 (06:45) 수정 2016.06.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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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려동물처럼 주인에게 애교도 피우고 집안일도 도와주는 일석이조 로봇 강아지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가구들이 즐비한 가정집 거실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오는 네발 로봇!

몸을 숙여서 좁은 탁자 아래를 지나는 것은 기본,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도 스스로 벌떡 일어나기도 합니다.

정교한 움직임과 자동보행능력을 갖춘 이 로봇은 구글의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로봇 강아지 '스팟 미니'입니다.

지난해 이 회사가 공개한 로봇 개 '스팟'의 축소판으로 무게도 가볍고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또, 3차원 인식 카메라가 장착된 머리로 유리컵을 집어서 식기 세척기 안에 넣거나 빈 캔을 휴지통에 버리는 등, 가사 도우미 역할이 가능하고, 실제 강아지처럼 엉덩이를 흔들며 애교를 떨거나 주인과 음료수 캔을 두고 밀고 당기는 장난을 칠 줄도 안다고 합니다.

현재 가정용 로봇 연구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스팟미니!

가까운 미래에는 이런 로봇 강아지와 함께 사는 가정이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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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가사도 돕고 애교도 있는 로봇 강아지
    • 입력 2016-06-27 06:54:20
    • 수정2016-06-27 07:33: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반려동물처럼 주인에게 애교도 피우고 집안일도 도와주는 일석이조 로봇 강아지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가구들이 즐비한 가정집 거실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오는 네발 로봇!

몸을 숙여서 좁은 탁자 아래를 지나는 것은 기본,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도 스스로 벌떡 일어나기도 합니다.

정교한 움직임과 자동보행능력을 갖춘 이 로봇은 구글의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로봇 강아지 '스팟 미니'입니다.

지난해 이 회사가 공개한 로봇 개 '스팟'의 축소판으로 무게도 가볍고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또, 3차원 인식 카메라가 장착된 머리로 유리컵을 집어서 식기 세척기 안에 넣거나 빈 캔을 휴지통에 버리는 등, 가사 도우미 역할이 가능하고, 실제 강아지처럼 엉덩이를 흔들며 애교를 떨거나 주인과 음료수 캔을 두고 밀고 당기는 장난을 칠 줄도 안다고 합니다.

현재 가정용 로봇 연구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스팟미니!

가까운 미래에는 이런 로봇 강아지와 함께 사는 가정이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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