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서 유해 화학물질 유출…1명 부상

입력 2016.06.28 (06:09) 수정 2016.06.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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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시미동에 있는 유리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20톤짜리 폐기물 저장 탱크에서 질산과 염산, 불산 혼합물로 추정되는 액체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근처에 있던 근무자 2명 가운데 한 명이 유해 화학 물질에 노출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긴급 대응 본부를 꾸리고 주변을 통제한 채 유출 물질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청 측은 공장 내부 일부에만 유출이 발생해 대피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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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공단서 유해 화학물질 유출…1명 부상
    • 입력 2016-06-28 06:13:44
    • 수정2016-06-28 07:25:47
    뉴스광장 1부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시미동에 있는 유리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20톤짜리 폐기물 저장 탱크에서 질산과 염산, 불산 혼합물로 추정되는 액체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근처에 있던 근무자 2명 가운데 한 명이 유해 화학 물질에 노출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긴급 대응 본부를 꾸리고 주변을 통제한 채 유출 물질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청 측은 공장 내부 일부에만 유출이 발생해 대피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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