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뉴욕서 ‘엔진에 연기’…승객 항의

입력 2016.06.28 (12:19) 수정 2016.06.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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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엔진에서 연기가 나 출발이 하루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A380 항공기 엔진에 갑자기 연기가 났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항공기 결함 문제로 출발이 지연됐으며 하루 뒤인 25일 대체 비행기가 출발할 것"이라고 알렸지만 다음날 기존 항공기에 승객들을 탑승시켰습니다.

이에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면서 현지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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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뉴욕서 ‘엔진에 연기’…승객 항의
    • 입력 2016-06-28 12:24:21
    • 수정2016-06-28 1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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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엔진에서 연기가 나 출발이 하루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A380 항공기 엔진에 갑자기 연기가 났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항공기 결함 문제로 출발이 지연됐으며 하루 뒤인 25일 대체 비행기가 출발할 것"이라고 알렸지만 다음날 기존 항공기에 승객들을 탑승시켰습니다.

이에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면서 현지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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