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남상태 前 사장 영장실질심사 포기”

입력 2016.06.29 (12:06) 수정 2016.06.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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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상태 전 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던 심사 절차에 남 전 사장이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검찰의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과는 오늘밤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백억 원 대 일감을 특정 회사에 몰아주고 그 대가로 수억 원의 이득을 개인적으로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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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법 “남상태 前 사장 영장실질심사 포기”
    • 입력 2016-06-29 12:07:51
    • 수정2016-06-29 13:20:53
    뉴스 12
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상태 전 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던 심사 절차에 남 전 사장이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검찰의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과는 오늘밤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백억 원 대 일감을 특정 회사에 몰아주고 그 대가로 수억 원의 이득을 개인적으로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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