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D-30…볼트에서 펠프스까지!

입력 2016.07.06 (19:18) 수정 2016.07.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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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스포츠 대축제, 리우 올림픽이 드디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가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참가가 확정되면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대 최다인 206개국 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스포츠 대축제 리우 올림픽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한달 뒤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려 17일 동안 펼쳐집니다.

한국의 첫 금메달은 대회 이틀째 3회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진종오가 출전하는 사격에서 기대됩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 선수단은 306개의 금메달 가운데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4회 연속 톱 10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기보배(양궁 국가대표) : "제 인생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스타들도 올림픽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 1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우사인 볼트는 사상 최초 남자 100m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금메달 18개를 포함해 22개의 메달을 따낸 최다 메달 보유자 수영 황제 펠프스도 마지막 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개최국인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맛본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기 위해 안방에서 설욕에 나섭니다.

이밖에도 NBA 스타 케빈 듀란트가 나오는 농구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명경기들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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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06 19:24:53
    • 수정2016-07-06 1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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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스포츠 대축제, 리우 올림픽이 드디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가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참가가 확정되면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대 최다인 206개국 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스포츠 대축제 리우 올림픽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한달 뒤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려 17일 동안 펼쳐집니다.

한국의 첫 금메달은 대회 이틀째 3회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진종오가 출전하는 사격에서 기대됩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 선수단은 306개의 금메달 가운데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4회 연속 톱 10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기보배(양궁 국가대표) : "제 인생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스타들도 올림픽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 1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우사인 볼트는 사상 최초 남자 100m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금메달 18개를 포함해 22개의 메달을 따낸 최다 메달 보유자 수영 황제 펠프스도 마지막 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개최국인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맛본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기 위해 안방에서 설욕에 나섭니다.

이밖에도 NBA 스타 케빈 듀란트가 나오는 농구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명경기들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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