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7.11 (21:00) 수정 2016.07.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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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순수 방어 목적”…영남권 배치 유력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배치는 북한 외의 어떤 나라도 겨냥하지 않는 방어 목적의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드를 배치할 곳으로는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았던영남권의 기존 군 부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中, 사드 배치에 이중 잣대…무역 보복까지?

중국은 군사적 대응까지 시사하며사드 배치 결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레이더 기술을 갖춘 중국 정부의 이같은 반응은 이중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中 어선, 교묘한 불법 조업…“해경 특공대 배치”

중국 어선들이 도주가 쉬운 소형 선박까지 동원해 교묘한 불법 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해상에 해경 특공대를 상시 배치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80대 노인 열사병 사망…‘폭염 피해’ 잇따라

연일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밭에서 일하던 8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지고, 농작물이 썩거나 타들어가는 등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류 조작’ 폭스바겐 차종, 판매 금지

환경부가 인증 서류를 조작한 폭스바겐 차량에 대해 판매 금지와 리콜 명령 등 초강경 행정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제재 대상은 지난 2007년 이후 판매된 골프와 티구안 등 79개 모델로 7만 8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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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11 21:02:41
    • 수정2016-07-11 2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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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순수 방어 목적”…영남권 배치 유력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배치는 북한 외의 어떤 나라도 겨냥하지 않는 방어 목적의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드를 배치할 곳으로는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았던영남권의 기존 군 부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中, 사드 배치에 이중 잣대…무역 보복까지?

중국은 군사적 대응까지 시사하며사드 배치 결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레이더 기술을 갖춘 중국 정부의 이같은 반응은 이중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中 어선, 교묘한 불법 조업…“해경 특공대 배치”

중국 어선들이 도주가 쉬운 소형 선박까지 동원해 교묘한 불법 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해상에 해경 특공대를 상시 배치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80대 노인 열사병 사망…‘폭염 피해’ 잇따라

연일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밭에서 일하던 8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지고, 농작물이 썩거나 타들어가는 등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류 조작’ 폭스바겐 차종, 판매 금지

환경부가 인증 서류를 조작한 폭스바겐 차량에 대해 판매 금지와 리콜 명령 등 초강경 행정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제재 대상은 지난 2007년 이후 판매된 골프와 티구안 등 79개 모델로 7만 8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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