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올랜도 출국…“메달 걸고 올게요”

입력 2016.07.17 (21:33) 수정 2016.07.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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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이 올림픽 준비를 위해 오늘(17일) 출국했습니다.

박태환은 미국 올랜도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31일 브라질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올림픽 관련 소식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국장에 나타난 박태환.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자신의 4번째 올림픽을 준비하는 그의 얼굴은 밝았습니다.

박태환은 미국 올랜도에서 2주간의 최종 점검을 마친 뒤 오는 31일 리우로 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열심히 마무리 훈련 잘해서 좋은 레이스로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빛이 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인 송주훈이 발가락 골절로 대표팀에서 하차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송주훈을 대신해 예비 엔트리로 등록된 김민태를 발탁했습니다.

조직적인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올림픽 출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소 10개국의 반도핑 기구와 20개 스포츠 단체들이 러시아의 올림픽 출전을 막아야 한다는 서한을 IOC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 황제 펠레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희망'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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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올랜도 출국…“메달 걸고 올게요”
    • 입력 2016-07-17 21:37:11
    • 수정2016-07-17 2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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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이 올림픽 준비를 위해 오늘(17일) 출국했습니다.

박태환은 미국 올랜도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31일 브라질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올림픽 관련 소식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국장에 나타난 박태환.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자신의 4번째 올림픽을 준비하는 그의 얼굴은 밝았습니다.

박태환은 미국 올랜도에서 2주간의 최종 점검을 마친 뒤 오는 31일 리우로 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열심히 마무리 훈련 잘해서 좋은 레이스로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빛이 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인 송주훈이 발가락 골절로 대표팀에서 하차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송주훈을 대신해 예비 엔트리로 등록된 김민태를 발탁했습니다.

조직적인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올림픽 출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소 10개국의 반도핑 기구와 20개 스포츠 단체들이 러시아의 올림픽 출전을 막아야 한다는 서한을 IOC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 황제 펠레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희망'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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