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찜통더위…모레부터 다시 장마

입력 2016.07.19 (21:21) 수정 2016.07.19 (21: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19일)은 서울과 경기 남동부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20일)도 오늘(19일)만큼 덥겠는데요.

모레(21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 돼,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 공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오늘(19일) 낮에 상당히 더웠어요.

<리포트>

네, 찜통더위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날씨였습니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오전부터 서울과 경기 남동부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지금도 밤인데도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27.9도로 어제(18일) 같은 시각보다 약 3도 정도 높습니다.

저는 오늘(19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야외에 나와 더위도 식히고, 야식을 먹으며 도심 속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내일(20일)도 오늘(19일)만큼 덥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내일(20일)도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온과 함께 자외선 지수, 불쾌지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모레(21일)부터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21일) 목요일 저녁에 수도권과 영서 지역을 시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도 찜통더위…모레부터 다시 장마
    • 입력 2016-07-19 21:23:55
    • 수정2016-07-19 21:34:28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19일)은 서울과 경기 남동부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20일)도 오늘(19일)만큼 덥겠는데요.

모레(21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 돼,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 공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오늘(19일) 낮에 상당히 더웠어요.

<리포트>

네, 찜통더위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날씨였습니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오전부터 서울과 경기 남동부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지금도 밤인데도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27.9도로 어제(18일) 같은 시각보다 약 3도 정도 높습니다.

저는 오늘(19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야외에 나와 더위도 식히고, 야식을 먹으며 도심 속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내일(20일)도 오늘(19일)만큼 덥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내일(20일)도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온과 함께 자외선 지수, 불쾌지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모레(21일)부터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21일) 목요일 저녁에 수도권과 영서 지역을 시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