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이참에 방송 출연?’…카메라에 들이대는 야생 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카메라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야생 매 한 마리!

"거기 안에 누구 있어요?"

아무리 봐도 신기한 듯, 얼굴을 렌즈 가까이 대고 부리로 쪼아보기도 합니다.

이 재밌는 매의 모습은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 있는 한 방송국기상 관측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이날뿐만 아니라 자주 기상 카메라 근처로 출몰해, 방송국 관계자들로부터 '미스터 호크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좀처럼 카메라 앞을 떠나지 않는 걸 보니 어쩌면 방송 출연에 욕심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