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07.28 (23:00) 수정 2016.07.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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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시행 ‘김영란법’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를 금지한 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는 수백만 명에 이르게 되고 부정청탁의 범위도 확대됩니다.

논란 불씨 여전 농축수산·외식업 ‘비상’

김영란법 합헌 결정으로 농축수산업과 외식업 등 관련 업계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배우자에 대한 신고 의무 등 일부 조항은 시행 과정에서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3국행 요청 北 장성급 인사 첫 탈북

북한군 장성급 인사와 외교관 등 4명이 탈북해 제3국 망명을 요청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장성급 인사는 김정은의 동남아 비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밀폐된 차 안 ‘위험’ 술 취해 자다 열사병 사망

주차된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폭염 속 밀폐된 차 안에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줍다가” 사고 유발하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유발해 뒷차 운전자를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 안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핸들을 잘못 돌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식지 파괴 탓” 인도, 표범 민가 습격

인도에서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온 표범이 민가를 습격해 주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야생 동물 서식지 주변에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자주 벌어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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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시행 ‘김영란법’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를 금지한 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는 수백만 명에 이르게 되고 부정청탁의 범위도 확대됩니다.

논란 불씨 여전 농축수산·외식업 ‘비상’

김영란법 합헌 결정으로 농축수산업과 외식업 등 관련 업계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배우자에 대한 신고 의무 등 일부 조항은 시행 과정에서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3국행 요청 北 장성급 인사 첫 탈북

북한군 장성급 인사와 외교관 등 4명이 탈북해 제3국 망명을 요청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장성급 인사는 김정은의 동남아 비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밀폐된 차 안 ‘위험’ 술 취해 자다 열사병 사망

주차된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폭염 속 밀폐된 차 안에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줍다가” 사고 유발하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유발해 뒷차 운전자를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 안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핸들을 잘못 돌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식지 파괴 탓” 인도, 표범 민가 습격

인도에서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온 표범이 민가를 습격해 주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야생 동물 서식지 주변에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자주 벌어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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