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시작…일부 구간 정체

입력 2016.07.29 (12:02) 수정 2016.07.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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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피서객 차량이 점차 늘어나 이번 주말에는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 교통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부터 수도권을 떠나는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곳곳에서 비까지 내리면서 정체 구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내내 계속되다가 저녁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느리게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호법분기점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비봉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중 고속도로 혼잡은 이번 주말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토요일인 내일 가장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휴가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41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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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일부 구간 정체
    • 입력 2016-07-29 12:04:14
    • 수정2016-07-29 12:07:26
    뉴스 12
<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피서객 차량이 점차 늘어나 이번 주말에는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 교통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부터 수도권을 떠나는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곳곳에서 비까지 내리면서 정체 구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내내 계속되다가 저녁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느리게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호법분기점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비봉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중 고속도로 혼잡은 이번 주말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토요일인 내일 가장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휴가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41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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