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로비 수사팀, ‘브로커 뒷돈’ 경찰서 수사과장 구속

입력 2016.07.29 (12:13) 수정 2016.07.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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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브로커 이동찬 씨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서 현직 수사과장을 구속했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 수사과장인 구모 경정은 유사수신업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브로커 이동찬 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 4팀장 김 모 경위도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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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조 로비 수사팀, ‘브로커 뒷돈’ 경찰서 수사과장 구속
    • 입력 2016-07-29 12:14:11
    • 수정2016-07-29 12:22:31
    뉴스 12
법조 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브로커 이동찬 씨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서 현직 수사과장을 구속했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 수사과장인 구모 경정은 유사수신업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브로커 이동찬 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 4팀장 김 모 경위도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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