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 계속, 내륙 소나기

입력 2016.08.01 (07:17) 수정 2016.08.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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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흘 가까이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8월 중순까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8월 중순 이후에는 이보다 2,3도 가량 낮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보이겠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경인 아라뱃길에 만들어진 인공 폭포입니다.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리는 무더위가 달아나는 듯한 기분을 주고요.

바위 틈으로 쏟아지는 폭포, 이 광경을 그저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대구의 한낮 기온 35도, 서울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구름 많이 지나는 가운데 내륙과 해안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5.9도로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의 현재 기온도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춘천 33도, 대전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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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폭염 계속, 내륙 소나기
    • 입력 2016-08-01 07:24:53
    • 수정2016-08-01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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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흘 가까이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8월 중순까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8월 중순 이후에는 이보다 2,3도 가량 낮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보이겠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경인 아라뱃길에 만들어진 인공 폭포입니다.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리는 무더위가 달아나는 듯한 기분을 주고요. 바위 틈으로 쏟아지는 폭포, 이 광경을 그저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대구의 한낮 기온 35도, 서울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구름 많이 지나는 가운데 내륙과 해안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5.9도로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의 현재 기온도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춘천 33도, 대전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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