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女 양궁 단체전 ‘8연속 金’…최강 비결은?

우리 여자 양궁 대표팀이 리우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8연패'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예로부터 물려받은 신궁 유전자에 선수들의 땀, 과학적 훈련이 더해져
세계 최강을 지켜냈다는 평가입니다.

독일과 3:3 무승부…‘엄마 역사’ 감동의 메달

축구대표팀은 강호 독일과 3대 3으로 비겨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은퇴를 딛고 돌아온 두 딸의 엄마 윤진희는 역도에서 감동의 동메달을 땄습니다.

더민주 ‘사드 방중’ vs “안보엔 초당적 협력”

논란 속에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2박 3일간의 '사드 방중'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S&P “한국 신용등급 AA”…역대 최고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역대 최고인 AA(더블에이)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부진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전력 사용량’ 사상 최대…“누진제 부당” 줄소송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오늘 전국의 전력 사용량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상점들과 달리 가정에선 요금 폭탄이 두려워 냉방기기를 맘 놓고 쓰지 못하고 있는데, 이 전기요금 누진제가 부당하다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