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새누리당 대표에 이정현…첫 호남 출신

내년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을 이끌 새 당 대표에 친박계 호남 출신 이정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향후 당청 관계와 대권 구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합니다.

“사드 재고 없다”…한중 갈등, G20이 분수령?

정부가 중국에서 외교 채널을 가동해, 사드 배치에 재고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다음 달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 중국이 갈등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타우루스’ 올해 말 배치…北 전파 교란 ‘이상 무’

유사 시 북한의 핵 시설을 선제 타격하는 순항미사일 '타우루스'가 올해 말부터 실전 배치됩니다. 부산에서도 평양을 폭격할 수 있고 군용 GPS 수신기가 탑재돼 북한의 전파 교란에도 방해받지 않습니다.

들끓는 전기료 불만…“누진제 개편 없다”

'전기요금 폭탄' 논란에 정치권도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정부는 누진제 개편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부자 감세와 전력 대란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기대주들 잇단 탈락…기보배 16강 안착

남자 유도의 안창림과 양궁 김우진 등 올림픽 금메달 기대주들이 잇따라 초반 탈락하면서, 4연속 톱텐 진입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양궁의 기보배는 개인전 16강에 안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