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스위스 바젤에 나타난 ‘포켓몬의 역습’

입력 2016.08.13 (06:52) 수정 2016.08.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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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2의 도시 '바젤'시내에 깜짝 등장한 노란색의 불청객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의 마스코트로 분장한 사람들인데요.

바젤 시내 곳곳을 활보하며 스마트폰을 든 사람들을 겨냥해 커다란 '몬스터볼'을 새총으로 쏘아댑니다.

마치 게임 속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와서 사람들에게 복수를 펼치는 듯한데요.

사실은 바젤시 관광 사무소가 '포켓몬고'의 열풍을 활용한 도시 홍보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와서 게임도 즐기고 역사 깊은 구시가지와 아름다운 명소도 구경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 기발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공식 SNS에 게시한 지 하루 만에 6천5백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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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스위스 바젤에 나타난 ‘포켓몬의 역습’
    • 입력 2016-08-13 06:58:04
    • 수정2016-08-13 0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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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2의 도시 '바젤'시내에 깜짝 등장한 노란색의 불청객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의 마스코트로 분장한 사람들인데요.

바젤 시내 곳곳을 활보하며 스마트폰을 든 사람들을 겨냥해 커다란 '몬스터볼'을 새총으로 쏘아댑니다.

마치 게임 속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와서 사람들에게 복수를 펼치는 듯한데요.

사실은 바젤시 관광 사무소가 '포켓몬고'의 열풍을 활용한 도시 홍보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와서 게임도 즐기고 역사 깊은 구시가지와 아름다운 명소도 구경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 기발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공식 SNS에 게시한 지 하루 만에 6천5백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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