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치명적인 매력이 가득한 ‘독초 정원’

입력 2016.08.22 (06:52) 수정 2016.08.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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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참 아름답고 평화롭지만 무시무시한 비밀을 간직한 이 정원!

영국 노섬벌랜드 '안위크 성'에서 가장 위험하고 흥미로운 정원인 '독초 가든'입니다.

이 성을 소유한 공작부인이 생태 교육 목적으로 지난 2005년 대중에게 개방했고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서 양귀비 같은 환각성 식물과 100종에 가까운 독초를 수집해 재배 중인데요.

냄새를 가까이 맡거나 절대 손으로 만지면 안 되는 독초가 많기 때문에 이곳을 관리하는 정원사들은 반드시 보호 장비를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토록 위험한 식물과 독초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는 독초 정원!

그 치명적인 매력 때문에 매년 8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정원을 방문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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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치명적인 매력이 가득한 ‘독초 정원’
    • 입력 2016-08-22 06:55:32
    • 수정2016-08-22 0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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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참 아름답고 평화롭지만 무시무시한 비밀을 간직한 이 정원!

영국 노섬벌랜드 '안위크 성'에서 가장 위험하고 흥미로운 정원인 '독초 가든'입니다.

이 성을 소유한 공작부인이 생태 교육 목적으로 지난 2005년 대중에게 개방했고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서 양귀비 같은 환각성 식물과 100종에 가까운 독초를 수집해 재배 중인데요.

냄새를 가까이 맡거나 절대 손으로 만지면 안 되는 독초가 많기 때문에 이곳을 관리하는 정원사들은 반드시 보호 장비를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토록 위험한 식물과 독초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는 독초 정원!

그 치명적인 매력 때문에 매년 8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정원을 방문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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