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절기 ‘처서’…폭염은 계속

입력 2016.08.22 (23:36) 수정 2016.08.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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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로써 서울은 30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위가 한 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이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폭염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도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가 34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많게는 7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은 33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 되겠고, 금요일부터는 폭염 특보 기준인 33도 밑으로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내일도 영동을 제외하고 수도권과 영서는 한낮에 33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대구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좀 내려야 더위가 누그러질텐데 당분간은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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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절기 ‘처서’…폭염은 계속
    • 입력 2016-08-22 23:37:08
    • 수정2016-08-22 2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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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로써 서울은 30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위가 한 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이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폭염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도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가 34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많게는 7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은 33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 되겠고, 금요일부터는 폭염 특보 기준인 33도 밑으로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내일도 영동을 제외하고 수도권과 영서는 한낮에 33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대구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좀 내려야 더위가 누그러질텐데 당분간은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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