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올림픽 선수단 오찬…“할 수 있다”

입력 2016.08.25 (23:30) 수정 2016.08.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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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리우 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격려 오찬 자리입니다.

<녹취> 장범준(가수) : "친구들하고 얘기하세요. 제가 옆에 배경음악 해드릴게요."

감동의 드라마를 썼던 선수들은 저마다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녹취> 안바울(유도 선수) : "4년 뒤니까 잘해서 꼭 금메달을 따겠습니다."

<녹취> 정경은(배드민턴 선수) :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을 동료에게 돌리는 거예요? 팀원이 잘했다고?) 네?"

동료에게 즉석 프로포즈도 합니다.

<녹취> 김종현(사격 선수) : "(30초 드릴게요. 자 빨리 지금 마지막 기회) 사랑합니다."

박 대통령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만들어낸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우리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물한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성화봉과 펜싱 투구, 펜싱 검 등을 박 대통령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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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5 23:31:53
    • 수정2016-08-25 23: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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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리우 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격려 오찬 자리입니다.

<녹취> 장범준(가수) : "친구들하고 얘기하세요. 제가 옆에 배경음악 해드릴게요."

감동의 드라마를 썼던 선수들은 저마다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녹취> 안바울(유도 선수) : "4년 뒤니까 잘해서 꼭 금메달을 따겠습니다."

<녹취> 정경은(배드민턴 선수) :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을 동료에게 돌리는 거예요? 팀원이 잘했다고?) 네?"

동료에게 즉석 프로포즈도 합니다.

<녹취> 김종현(사격 선수) : "(30초 드릴게요. 자 빨리 지금 마지막 기회) 사랑합니다."

박 대통령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만들어낸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우리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물한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성화봉과 펜싱 투구, 펜싱 검 등을 박 대통령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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