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우병우·이석수 의혹 전방위 압수수색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회사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관련 의혹을 조사하던 이석수 특별감찰관실도 압색 대상에 포함됐는데, 이 감찰관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호화 외유 언론인은 조선일보 주필”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대우조선해양의 호화 출장에 동행했던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주필은 주필직에서 물러났습니다.

“北 SLBM 1~3년 내 전력화”…“핵잠 도입”

국방부가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이 1년에서 3년 안에 전력화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대응수단으로 여당 지도부에서도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제기하고 있는데, 우리 군은 신중히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친박·친문 당권 장악…‘제3지대론’ 부상

여야 주류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면서 비주류 대선주자들이 당 밖에서 활로를 찾을 것이란 예측이 무성합니다. 이른바 제3지대론인데, 그 배경과 현실화 가능성을 짚어봅니다.

석 달째 행방 묘연…‘부부 실종 미스터리’

부산의 30대 신혼부부가 석 달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 중이지만 핵심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부 침입이나 별다른 다툼의 흔적도 없어 궁금증만 쌓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