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서울 지하철역 입구 흡연 단속
입력 2016.08.30 (07:34)
수정 2016.08.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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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하철 역 출입구 앞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이지만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서울시가 지하철 역 출입구를 지난 5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는데, 4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제 흡연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여의도 역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언제부터 단속에 들어가나요?
<리포트>
네, 단속은 이틀 뒤인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시내 지하철 역 출입구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지하철 역 출입구 앞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 지난 5월 1일입니다.
그 후 넉 달 동안 홍보와 계도 활동이 이뤄졌는데요.
이제 다음달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져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바로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서울시가 제도 실시 전에 모니터링을 해봤더니, 지하철역 인근에서의 시간당 흡연 건수는 모두 만 5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이 지하철 입구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실정인데요.
이런 결과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지하철 역 입구가 금연구역이 됐고, 입구 앞 10m 지점마다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는 스티커들을 붙였습니다.
금연 안내 표지도 지하철 출입구 벽면과 계단 등에 모두 설치했습니다.
흡연 단속은 앞으로 각 자치구 단속반에 의해 수시로 이뤄집니다.
자치구 단속요원만 130명, 그 외 금연지도원 등을 포함하면 모두 400여 명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지하철 역 출입구 앞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이지만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서울시가 지하철 역 출입구를 지난 5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는데, 4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제 흡연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여의도 역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언제부터 단속에 들어가나요?
<리포트>
네, 단속은 이틀 뒤인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시내 지하철 역 출입구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지하철 역 출입구 앞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 지난 5월 1일입니다.
그 후 넉 달 동안 홍보와 계도 활동이 이뤄졌는데요.
이제 다음달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져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바로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서울시가 제도 실시 전에 모니터링을 해봤더니, 지하철역 인근에서의 시간당 흡연 건수는 모두 만 5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이 지하철 입구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실정인데요.
이런 결과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지하철 역 입구가 금연구역이 됐고, 입구 앞 10m 지점마다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는 스티커들을 붙였습니다.
금연 안내 표지도 지하철 출입구 벽면과 계단 등에 모두 설치했습니다.
흡연 단속은 앞으로 각 자치구 단속반에 의해 수시로 이뤄집니다.
자치구 단속요원만 130명, 그 외 금연지도원 등을 포함하면 모두 400여 명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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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서울 지하철역 입구 흡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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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8-30 0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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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 출입구 앞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이지만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서울시가 지하철 역 출입구를 지난 5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는데, 4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제 흡연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여의도 역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언제부터 단속에 들어가나요?
<리포트>
네, 단속은 이틀 뒤인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시내 지하철 역 출입구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지하철 역 출입구 앞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 지난 5월 1일입니다.
그 후 넉 달 동안 홍보와 계도 활동이 이뤄졌는데요.
이제 다음달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져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바로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서울시가 제도 실시 전에 모니터링을 해봤더니, 지하철역 인근에서의 시간당 흡연 건수는 모두 만 5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이 지하철 입구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실정인데요.
이런 결과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지하철 역 입구가 금연구역이 됐고, 입구 앞 10m 지점마다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는 스티커들을 붙였습니다.
금연 안내 표지도 지하철 출입구 벽면과 계단 등에 모두 설치했습니다.
흡연 단속은 앞으로 각 자치구 단속반에 의해 수시로 이뤄집니다.
자치구 단속요원만 130명, 그 외 금연지도원 등을 포함하면 모두 400여 명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지하철 역 출입구 앞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이지만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서울시가 지하철 역 출입구를 지난 5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는데, 4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제 흡연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여의도 역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언제부터 단속에 들어가나요?
<리포트>
네, 단속은 이틀 뒤인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시내 지하철 역 출입구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지하철 역 출입구 앞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 지난 5월 1일입니다.
그 후 넉 달 동안 홍보와 계도 활동이 이뤄졌는데요.
이제 다음달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져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바로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서울시가 제도 실시 전에 모니터링을 해봤더니, 지하철역 인근에서의 시간당 흡연 건수는 모두 만 5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이 지하철 입구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실정인데요.
이런 결과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지하철 역 입구가 금연구역이 됐고, 입구 앞 10m 지점마다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는 스티커들을 붙였습니다.
금연 안내 표지도 지하철 출입구 벽면과 계단 등에 모두 설치했습니다.
흡연 단속은 앞으로 각 자치구 단속반에 의해 수시로 이뤄집니다.
자치구 단속요원만 130명, 그 외 금연지도원 등을 포함하면 모두 400여 명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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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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