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외유’ 의혹 송희영 前 주필 출국 금지

입력 2016.08.31 (17:08) 수정 2016.08.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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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전 주필은 구속된 박수환 뉴스컴 대표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이 빌린 전세기를 이용해 초호화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박수환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뉴스컴과 거래했던 기업체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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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화 외유’ 의혹 송희영 前 주필 출국 금지
    • 입력 2016-08-31 17:09:53
    • 수정2016-08-31 1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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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전 주필은 구속된 박수환 뉴스컴 대표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이 빌린 전세기를 이용해 초호화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박수환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뉴스컴과 거래했던 기업체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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