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값 상승폭 연중 최고치”

입력 2016.09.03 (06:46) 수정 2016.09.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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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아파트 값이 올 들어 가장 높은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3%.

주간 변동률로는 연중 최고칩니다.

가을 이사철이 시작된 데다 재건축 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가계 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것도 아파트값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별로는 양천구가 0.71%로 가장 많이 뛰었고 강남 0.40%, 강동 0.29%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국민임대주택 218개 단지 만4천여 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수도권은 5천5백여 가구, 지방 8천8백여 가굽니다.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이고 월소득 합계액이 3인 이하 가구는 337만원, 4인 가구는 377만원 이하일 경우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비입주자로 당첨되면 최소 2∼3개월 이내에 입주가 가능합니다.

올 여름 유례 없는 폭염으로 가축 430만 마리, 양식 어패류 643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금액은 가축이 142억 원, 양식 어패류는 85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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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값 상승폭 연중 최고치”
    • 입력 2016-09-03 06:47:27
    • 수정2016-09-03 08: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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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아파트 값이 올 들어 가장 높은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3%.

주간 변동률로는 연중 최고칩니다.

가을 이사철이 시작된 데다 재건축 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가계 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것도 아파트값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별로는 양천구가 0.71%로 가장 많이 뛰었고 강남 0.40%, 강동 0.29%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국민임대주택 218개 단지 만4천여 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수도권은 5천5백여 가구, 지방 8천8백여 가굽니다.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이고 월소득 합계액이 3인 이하 가구는 337만원, 4인 가구는 377만원 이하일 경우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비입주자로 당첨되면 최소 2∼3개월 이내에 입주가 가능합니다.

올 여름 유례 없는 폭염으로 가축 430만 마리, 양식 어패류 643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금액은 가축이 142억 원, 양식 어패류는 85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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