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초가을…상큼한 나들이

입력 2016.09.04 (21:07) 수정 2016.09.04 (2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9월의 첫 일요일인 오늘(4일) 시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미리 조상의 묘를 정돈하거나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휴일 풍경을 송금한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밭.

가을 정취를 느껴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꽃향기를 맡고, 사진을 찍으면서 여름을 떠나보냅니다.

레일 바이크에 몸을 맡긴 채 강바람을 만끽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페달을 구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한 발 한 발 힘겹게 오르는 산길 정상엔 이미 등산객들이 제법 들어찼습니다.

불볕더위가 지난 들녘엔 가을걷이가 시작됐습니다.

대파를 뽑고 쌓는 농민들은 휴일도 반납했습니다.

추석에 앞서 묘지 정리를 끝낸 가족들은 공손하게 절을 올립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추석을 10여 일 앞두고, 벌초객들과 나들이객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9월의 첫 일요일,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풍성한 초가을…상큼한 나들이
    • 입력 2016-09-04 21:08:28
    • 수정2016-09-04 22:26:50
    뉴스 9
<앵커 멘트>

9월의 첫 일요일인 오늘(4일) 시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미리 조상의 묘를 정돈하거나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휴일 풍경을 송금한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밭.

가을 정취를 느껴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꽃향기를 맡고, 사진을 찍으면서 여름을 떠나보냅니다.

레일 바이크에 몸을 맡긴 채 강바람을 만끽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페달을 구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한 발 한 발 힘겹게 오르는 산길 정상엔 이미 등산객들이 제법 들어찼습니다.

불볕더위가 지난 들녘엔 가을걷이가 시작됐습니다.

대파를 뽑고 쌓는 농민들은 휴일도 반납했습니다.

추석에 앞서 묘지 정리를 끝낸 가족들은 공손하게 절을 올립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추석을 10여 일 앞두고, 벌초객들과 나들이객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9월의 첫 일요일,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