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시각장애 소년 호소에 ‘점자 지폐’ 발행
입력 2016.09.06 (06:48)
수정 2016.09.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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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시각 장애 소년의 진심 어린 호소와 노력으로 탄생한 호주의 새 발행 지폐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5달러짜리 지폐!
이달부터 호주 사상 처음으로 유통된 점자 지폐입니다.
이 지폐 발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은 시각 장애를 가진 11살 호주 소년 '맥러드'군 인데요.
3년 전, 성탄절 선물로 현금을 받았지만 얼마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함을 느꼈던 맥러드!
호주 인권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하는 동시에 온라인 청원 운동을 펼쳐 호주 중앙은행을 움직이게 했는데요.
그 결과, 모서리에 설탕 한 알 크기의 작은 돌출부 2개를 넣어서 만져보기만 해도 5달러짜리임을 알 수 있는 점자 지폐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 발행될 모든 지폐에도 이 점자 기능을 넣을 예정인데요.
한 시각 장애 소년의 진심 어린 호소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든 것 같죠?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시각 장애 소년의 진심 어린 호소와 노력으로 탄생한 호주의 새 발행 지폐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5달러짜리 지폐!
이달부터 호주 사상 처음으로 유통된 점자 지폐입니다.
이 지폐 발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은 시각 장애를 가진 11살 호주 소년 '맥러드'군 인데요.
3년 전, 성탄절 선물로 현금을 받았지만 얼마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함을 느꼈던 맥러드!
호주 인권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하는 동시에 온라인 청원 운동을 펼쳐 호주 중앙은행을 움직이게 했는데요.
그 결과, 모서리에 설탕 한 알 크기의 작은 돌출부 2개를 넣어서 만져보기만 해도 5달러짜리임을 알 수 있는 점자 지폐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 발행될 모든 지폐에도 이 점자 기능을 넣을 예정인데요.
한 시각 장애 소년의 진심 어린 호소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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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시각장애 소년 호소에 ‘점자 지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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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6 06:48:58
- 수정2016-09-06 0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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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시각 장애 소년의 진심 어린 호소와 노력으로 탄생한 호주의 새 발행 지폐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5달러짜리 지폐!
이달부터 호주 사상 처음으로 유통된 점자 지폐입니다.
이 지폐 발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은 시각 장애를 가진 11살 호주 소년 '맥러드'군 인데요.
3년 전, 성탄절 선물로 현금을 받았지만 얼마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함을 느꼈던 맥러드!
호주 인권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하는 동시에 온라인 청원 운동을 펼쳐 호주 중앙은행을 움직이게 했는데요.
그 결과, 모서리에 설탕 한 알 크기의 작은 돌출부 2개를 넣어서 만져보기만 해도 5달러짜리임을 알 수 있는 점자 지폐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 발행될 모든 지폐에도 이 점자 기능을 넣을 예정인데요.
한 시각 장애 소년의 진심 어린 호소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든 것 같죠?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시각 장애 소년의 진심 어린 호소와 노력으로 탄생한 호주의 새 발행 지폐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5달러짜리 지폐!
이달부터 호주 사상 처음으로 유통된 점자 지폐입니다.
이 지폐 발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은 시각 장애를 가진 11살 호주 소년 '맥러드'군 인데요.
3년 전, 성탄절 선물로 현금을 받았지만 얼마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함을 느꼈던 맥러드!
호주 인권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하는 동시에 온라인 청원 운동을 펼쳐 호주 중앙은행을 움직이게 했는데요.
그 결과, 모서리에 설탕 한 알 크기의 작은 돌출부 2개를 넣어서 만져보기만 해도 5달러짜리임을 알 수 있는 점자 지폐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 발행될 모든 지폐에도 이 점자 기능을 넣을 예정인데요.
한 시각 장애 소년의 진심 어린 호소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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