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미 정상, ‘사드’ 재확인…“北 도발 강력 대응”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라오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도 경고했습니다.

“北 미사일은 스커드”…사거리·정확도 개선

북한이 하루 만에 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스커드 계열로 보이는데, 일본까지 타격 가능한 사거리에 정확도도 높아져, 미사일 위협이 한층 심각해졌다는 분석입니다.

한진, 1000억 지원…급한 불 끌까?

세계 곳곳에서 발이 묶인 한진해운 선박의 짐을 일단 풀수 있도록 한진그룹이 조양호 회장의 개인재산 4백억 원을 포함해 천 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물류 대란의 돌파구가 될 지 주목됩니다.

‘불법·탈법’ 사설 구급차…범죄 악용까지

사설 구급차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구급차들이 중고로 거래되거나 납치, 살해 등 강력범죄에까지 이용되고 있습니다.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 사설 구급차의 문제점 고발합니다.

관객 텅텅·선수 잠적…국제 행사 ‘망신’

세계 최초 무예올림픽을 표방한다는 충북 청주의 세계 무예마스터십이, 관람객 없는 흥행 참패에 외국인 선수들의 잇단 잠적으로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